쉬어가기637 술의 기원과 역사 ♬ 진 성 : 보릿고개 술의 기원과 역사 술의 기원 술이 언제부터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나기 훨씬 이전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존재했으리라는 설이 유력하다. 즉 당분(糖分)을 함유하고 있는 과실이 익어서 땅으로 떨어지고, 그것이 자연적으로 발효를 일으켜 술이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술의 정의 '술이란 주정분(酒精分, Ethyl alcohol)을 주원료로 한 음료이다'라고 간단히 정의할 수 있다. 즉 술(酒類)은 알코올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마시면 사람을 취하게 하는 음료를 총칭하는 말이다. 따라서 술의 본질은 마실 수 있는 음료라야 하며 동시에 알코올성분이 들어 있어야 한다. 주세법상의 '주류'라 함은 일반적으로 주정과 알코올성분 1.. 2020. 6. 30. 술(酒)의 종류 The Entertainer on a 1915´s Piano 술(酒) 의 종 류 ◎ 발효주(양조주) : 효모가 당을 분해하는 과정을 통해 알콜을 생성하고(발효) 해당 과정을 통해 술을 만드는 것 (최대 알코올 함유량 13%) ○ 맥주 : 곡물 이용 ○ 막걸리 : 쌀 이용 ○ 청주 : 찹쌀 이용 ○ 와인 : 과일 이용 ○ 풀케 : 멕시코 아가베 이용 ○ 크바스 : 러시아 보리와 과일 ◎ 증류주 : 발효된 술을 알콜과 물의 비점 차이를 이용하여 보다 높은 알콜을 얻어내는 증류과정을 거쳐 만드는 술 ○ 소주 : 소주는 청주를 증류하여 만든 술을 가리키는 것이었으나, 최근에는 연속 증류한 후 원액을 희석한 희석식 소주를 주로 가리킨다. ○ 코냑 : 프랑스 코냐크 지방 명산인 고급 브랜디이다. 포도주로 만들며, .. 2020. 6. 29. 술에 대한 고찰 술에 대한 고찰 우리네 주도는 인간 질서를 존중하면서 인정과 즐거움을 바탕으로 한 푸짐하고 여유 있는 음주관으로 이어져 왔다. 술 이란? 술은 정직한 친구 마신만큼 취하지요 한번 만난 친구도 한잔 술 주고 받으면 좋은 친구가 되고 잔소리도 콧노래로 들리게 하는 착한 놈(?).. 할 일없는 백수도 한잔하면 백만장자가 되고 내일 삼수갑산에 갈 망정 마시는 순간만큼은 즐겁다. 사흘에 한 번 마시면 금이요 밤에 마시는 술은 은이요 낮에 마시는 술은 구리요 아침에 마시는 술은 납이다 - 탈무드 - 팔만대장경에도 "술은 번뇌의 아버지요 더러운 것들의 어머니"란 구절이 있다. 마시면 신나고 시름 잊고 행복한듯한 술! 어울려 한 잔 하는 재미 흥을 돋우는 촉매제다. 누구라 음주를 탓할 것인가? 술은 마시는 사람에 따라.. 2020. 6. 26. 술에 관한 명언 막걸리 한 잔 : 영탁 술에 관한 명언 但得酒中趣(단득주중취): 취하여 얻는 즐거움을 勿爲醒者傳(물위성자전): 깨어 있는 이에게 전하려 말라. 月下獨酌 (월하독작): 달밤에 혼자 술을 들다 - 이백(李白) 술마시는 시간을 낭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그 시간에 당신의 마음은 쉬고 있으니까. - 탈무드 술이 머리에 들어가면 비밀이 밖으로 밀려나간다. - 탈무드 술이 들어가면 지혜가 나온다. - 존 허버트(영국 신학자·시인) 날 취하게 하는데는 딱 한잔이면 족하다. 근데 문제는 이게 13번째 잔인지 14번째 잔인지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이다. - 조지 번스(미국 코메디언) 술은 차(茶)를 대신할 수 있지만 차는 술을 대신할 수 없다. - 장조(張潮, 중국 문인) 술은 행복한 자에게만 달콤하다. - 존 .. 2020. 6. 25. 심여수 Music Boxs Danser ♡심 여 수(心如水)♡ 같은 물이라도 뱀이 마시면 독이 되고 젖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고 같은 종이도 생선을 싸면 비린내가 나고 국화를 싸면 향내가 나듯 독과 비린내는 버리고 우유와 향기가 나는 행복한 삶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좋은 친구 한 사람 만나는 것이 일생에 다시없는 축복이며 행운입니다, 좋은 친구는 지위가 높은 친구가 아니라 인생의 동반자이며 말이 통하는 친구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좋은 친구는 서로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 통하고 함께 있으면 더욱 빛이 나고 서로에게 행복을 만들어 줍니다. 오랜 친구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친구 앞에서는 바보가 되어도 흉이 되지 않고 다소 부족하고 미천해도 모두 덮어주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심여수 입니다. - 카톡으로 받은 글.. 2020. 6. 24. 오십보백보 오십보백보 (五十步百步) ≪ 오십 보 도망친 사람이 백 보 도망친 사람을 비웃는다는 뜻으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론 마찬가지라는 말 ≫ 전국 시대인 기원전 4세기 중엽, 위(魏) 나라 혜왕(惠王)은 진(秦) 나라의 압박에 견디다 못해 도읍을 대량(大梁)으로 옮겼다(이후 양나라라고도 불렸음) 그러나 제(齊) 나라와의 싸움에서도 늘 패하는 바람에 국력은 더욱 떨어졌다. 그래서 혜왕은 국력 회복을 자문하기 위해 당시 제후들에게 왕도 정치론을 유세 중인 맹자를 초청했다. “선생이 천리 길도 멀다 않고 이렇게 와 준 것은 과인에게 부국강병(富國强兵)의 비책(秘策)을 가르쳐 주기 위함이 아니겠소?” “전하, 저는 귀국의 부국강병과 상관없이 인의(仁義)에 대해 아뢰고자 왔나이다.” “백성을 생각하라는 선생의.. 2020. 6. 22. 자녀들에게 남겨 줘야 할 유산 ♬ 신형원 : 개똥벌레 ◐ 자녀 들에게 남겨 줘야 하는 7가지 유산 ◑ ◈ 존경심 ◈ 존경심은 숭고한 마음의 작용으로 사람을 도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며, 올 바른 길을 걷게 만든다. 누구나 인생에서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가지고 태어 난다. 그러므로 자신도, 다른 사람도 매우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자. ◈ 인내심 ◈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욕망을 억제 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작은 실패에도 쉽게 좌절하게 마련이다. 자녀에게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버리고 자신을 억제 하는 법을 가르쳐라. ◈ 사랑 ◈ 사랑 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전해 주는 것이 자녀 교육의 기본이다. 부모가 따뜻한 사랑을 충분히 주고 부모 자식 간의 신뢰 관계가 확고 하다면 자녀 교육의 절반은 성공 한 것이다. ◈ 의.. 2020. 6. 22. 내가 네 할애비다 ? 내가 니 할애비 데이~ 진미령 : 미운사랑 판문점에서 오랜만에 남북 정상이 만났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반가움의 표시로 서로 끌어안았다. 김정은이 문대통령 귀에다 대고 말했다. "반갑습네다. 형님..." 그러자 문대통령은 갑자기 몸을 밀쳐내며 말했다. "지금 뭐라캤노, 나보고 형님이라캤노?" 정은이가 그렇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자 문대통령은 정색을 하며 말했다. "보그라, 난 니 형님이 아니다..." 그러자 정은이 눈이 똥그래지며 말했다. "나보다 나이가 한참 위시니 형님 아니갔수?" 이에 문대통령이 말했다. "난 니 형님이 아니라 할애비다..." 이에 더욱 놀란 정은이는 토끼눈을 뜨며 말했다. "뭐라요? 지금 할애비라고 했수까?" 문대통령은 웃으며 말했다. "맞데이, 내가 니 할애비다.. 2020. 6. 19. 인생팔미(人生八味) ♤ 人 生 八 味 ♤ 인생을 제대로 사는 사람은 인생의 맛을 안다고 합니다. 맛이 음식에서만 느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에도 맛이 있습니다. 인생의 참맛을 아는 사람은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인생의 맛에는 8가지 맛, 즉 人生八味가 있습니다. 1. 飮食味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음식이 아닌, 맛을 느끼기 위해 먹는 '음식의 맛' 이 그것입니다. 2. 職業味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일하는 '직업의 맛' 이 그것입니다. 3. 風流味 남들이 노니까 노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풍류의 맛' 이 그것입니다. 4. 關系味 어쩔 수 없어서 누구를 만나는 것이 아닌, 만남의 기쁨을 얻기 위해 만나는 '관계의 맛' 이 그것입니다. 5. 奉仕味 자기만을.. 2020. 6. 18.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