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엽기&유머51 유머 몇개 ♬ 토요일은 밤이 좋아 / 김종찬 유머 몇개 저 놈의 애비는 누구란 말이오 일곱명의 아들을 둔 남자가 있었다. 그는 막내 아들을 유난히 구박했다. 다른 아들과 성격이나 인상도 다르고, 심지어 머리 색깔까지 달랐다. 남자는 속으로 생각했다. "막내는 내 자식이 아니라 마누라 바람 피워서 얻은 자식이 분명해" 마침내 하늘의 부름을 받은 그는 아내와 막내를 용서해주리라 생각하고 조용히 물었다. "여보 내가 죽을때가 되니 20년동안 막내놈을 구박한 것이 마음에 걸리는구려! 모든것을 용서해줄테니 진실을 말해주구려... 저놈의 애비는 대체 누구란 말이요?" 그러자... “아내가 체념한 듯이 말했다. "사실은 그애만 당신 자식이예요" 네명의 수녀 네명의 수녀가 죽어서 천국에 갔다. 그들이 천국의 문앞에 도착하자 성 .. 2023. 12. 2. 남편과 아내 남편과 아내 ♬ 세상구경 / 서영춘 남편의 버릇 아들의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온 가정 통신문. "자제분은 대단히 영리한 아이입니다만 틈만 나면 여자 애들하고만 어울립니다. 저는 이런 편향적인 버릇을 고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가 선생님에게 보낸 서신. "꼭 성공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저에게도 가르쳐 주세요. 저는 벌써 몇 년째 남편의 그런 버릇을 고쳐 보려고 애쓰고 있는 중입니다." 아내의 속마음 임종이 가까워진 어떤 사람이 아내에게 전 재산을 물려주겠노라고 유언했다. "여보, 당신은 참 좋은 분이세요." 아내는 슬픈 듯이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는, "무슨 마지막 소원 같은 것이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하고 물었다. "글쎄.... 냉장고에 있는 햄을 한 접시 먹고 싶은데.".. 2023. 4. 1. 거시기 거시기 ♬ 진또배기 / 이찬원 여자의 마음은 그래 한 남자의 거시기가 마냥 길어지자 걷기가 불편해져서 아내와 함께 의사를 찾아 갔다. 의사 는 진찰을 해보고는 "과연 길군, 이거 수술해서 잘라내야 겠군요" 의사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사내의 아내가 슬픈 표정을 지었다 잠시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거시기는 그대로 두고 두 다리를 늘려주면 안될까요?" 푼수 아줌마 철수가 태어났다. 부모님들은 무지하게 기뻐들 하셨다. 백일 잔치를 했다. 동네 사람 모두 모여 거나하게 파티(?)를 할 때, 두꺼비 같은 아들 낳았다고 칭찬을 듣자 우쭐해진 철수 엄마는 철수 아랫도리를 벗겨 밥상위에 떠억~하니 올려 놓고는 뭇 여인네들에게 철수의 늠름한 거시기를 자랑하듯 보여주었다. 그때 옆집 수다쟁이 아줌.. 2023. 2. 23. 처녀 마누라 ♬ 막걸리 한잔 / 영 탁 처녀 마누라 처녀 마누라 세 끼 밥보다 도박을 좋아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러던 그가 번번이 다 털려 전답은 고사하고 집까지 날리고 보니 남은 것은 오직 마누라뿐이었다. 그날 밤에도 빈 털털이가 되자 상대방에게 애걸하며 말했다. " 여보게들, 내 마누라를 좀 사갈 수 없겠나? 비싼 값은 요구하지 않겠네. 부탁하네. 돈 좀 빌려주게나." " 그건 안 될 말이지." " 무정한 소리 말게. 자네 결코 손해 볼 일은 아니야. 내 마누라는 진짜 처녀니까.“ " 허, 실없는 소리. 시집온 지 일년이 넘었는데 처녀라니." "정말일세. 생각해 보면 모르겠나? 내가 장가든 이후 하룬들 이곳을 비운일이 있나? 난 단 하룻밤도 집에서 잔 일이 없었네." 우리나라 명문대 ▶ 청 와 대 여기 재학 .. 2022. 12. 12. 그냥 웃어요 아모르 파티 / 김 연 자 그냥 웃어요 대단하네요 술집에 다니는 여자가 직업을 감춘 채 맞선을 봤다. 그런데 세상에 맞선에 나온 남자가 여자의 단골 손님이었다. 모두 나가고 단 둘이 남아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다. ↓ ↓ "대단하네요. 그때 못 준 팁을 여기까지 받으러 오다니." 엉큼하시네요 소개팅을 한 남녀가 있었다 어느 정도 서로 마음이 맞아 다음 데이트를 약속하고 남자의 차로 여자의 집에 바래다주는 상황이었다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갑자기 드륵하는 소리와 함께 자동차 문이 잠기는 것이었다 여자는 속으로 매우 당황했지만 웃으면서 농당삼아 말했다 "오홍홍홍, 어머어머, 오늘 처음 만난 사인데 왜 차문을 잠그고 그러세요? 그렇게 안봤는데 응큼하시네? 그러나 남자가 계면쩍은 듯.. 2022. 10. 10. 웃고 갑시다 ♬ 보약같은 친구 / 경음악 웃고 갑시다 주식[主食]과 간식[間食] 강원도 고성화재 때 현장을 나갔던 여경이 화재로 혼자 울고 있는 어린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장면이 전해 지면서, 경찰청에서 그 여경을 일계급 특진 시켰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다른 여경 3명이 자신들도 지금까지 몇 년간 경찰서장에게 젖을 먹여 왔으니, 자신들도 특진시켜 달라고 진정을 했다. 진정서를 접수한 경찰청은 아래와 같은 회신을 보냈다. 첫째, 특진 여경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아기에게 젖을 먹였지만,[TV에서 생방송 되었음] 너희들은 은밀하게 젖을 먹였다. 둘째, 특진 여경은 아기에게 진짜로 나오는 젖을 먹였지만, 너희들은 나오지도 않는 젖을 빨게 했을 것이다. 셋째, 특진 여경이 아기에게 먹인 것은 주식[主食] 이지만, .. 2022. 8. 17. 변해가는 요즘 속담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영탁 변해가는 요즘 속담 ? 젊어서 고생은 늙어서 신경통이다. ? 윗물이 맑아야 세수하기 좋다. ? 오르지 못할 나무는 베어 자빠뜨린다. ?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운 좋으면 산다. ? 작은 고추가 맵고, 수입 고추는 더 맵다. ? 버스 지나간 뒤 손 흔들면 애들이 웃는다 ? 예술은 지겹고, 인생은 아쉽다. ? 고생 끝에 골병든다. ? 아는 길은 그냥 가라. ? 서당개 삼 년이면, 보신탕 감이다. ? 가다가 중지하면 일행한테 욕 먹는다. ? 길고 짧은 것을 꼭 대 봐야 알까? ? 옷은 새 옷이 좋고, 님도 새 님이 좋다. ? 부부싸움 때 한 말을 새겨듣는 사람과는 상종도 말라. ? 영감님 주머닛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닛돈은 사돈네 돈이다. ? 남의 서방과는 살아도 남의 새끼는.. 2022. 8. 6. 웃음은 보약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영탁 ▣ 웃음은 보약 ▣ 묘한 지혜 두 수녀가 야밤에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험상 궂은 남자가 따라온다. 낌새를 눈치 챈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엘리샤" 그래도 따라 온다. 선배 수녀가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고 말 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살아나는 한 쪽이 수녀원에 알리기로 하고... 그래서 두 수녀는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선배 수녀는 죽을 힘을 다해 겨우 수녀원에 도착했다. 잠시 후, 젊은 수녀가 여유있게 뛰어 오는게 아닌가! "무사했구나 엘리샤, 어떻게 빠져 나왔니?" "그냥 잡혀 줬지요." "오 하나님! 어~ 어찌 된거야...." "그리곤 제 스스로 스커트를 치켜 올렸지요" "어머머머 뭐라고??" "오~ 마이 갓........ 2022. 6. 16. 성추행 ♬ 아미새 / 경음악 性醜行 [A] 자리 바꾸자! 모녀가 영화관에 갔다. 한참 영화에 빠져 있는데 딸이 엄마의 귀에 대고 소곤거렸다. "엄마, 아까부터 옆에 있는 남자가 자꾸 내 허벅지를 만져." 엄마도 조용히 딸에게 속삭였다. "그으래? 그럼 나랑 자리 바꾸자!" [B] 소매치기 당한 여자 영화관에서 지갑을 소매치기 당한 여자가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 경찰 : "지갑이 어디에 있었습니까?" 여자 : "스커트 안쪽 주머니요" 경찰 : "그럼 범인이 치마 속으로 손을 넣었겠군요" 여자 : "네" 경찰 ; "아니!! 그럼 손이 들어오는데도 몰랐단 말입니까?" 여자 : "아뇨!! 알긴 알았죠.." 경찰 : "그런데 왜 가만히 있었습니까?" 여자 ;"목표가 지갑인줄 몰랐죠!!" [C] 3배로 불어난 월급봉투 오.. 2020. 11. 16.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