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tertainer on a 1915´s Piano
술(酒) 의 종 류
◎ 발효주(양조주) :
효모가 당을 분해하는 과정을 통해 알콜을 생성하고(발효) 해당 과정을 통해 술을 만드는 것 (최대 알코올 함유량 13%)
○ 맥주 : 곡물 이용 ○ 막걸리 : 쌀 이용 ○ 청주 : 찹쌀 이용
○ 와인 : 과일 이용 ○ 풀케 : 멕시코 아가베 이용 ○ 크바스 : 러시아 보리와 과일
◎ 증류주 :
발효된 술을 알콜과 물의 비점 차이를 이용하여 보다 높은 알콜을 얻어내는 증류과정을 거쳐 만드는 술
○ 소주 : 소주는 청주를 증류하여 만든 술을 가리키는 것이었으나, 최근에는 연속 증류한 후 원액을 희석한 희석식 소주를 주로 가리킨다.
○ 코냑 : 프랑스 코냐크 지방 명산인 고급 브랜디이다. 포도주로 만들며, 알코올 농도가 40-70%이다.
○ 고량주 : 수수를 원료로 하여 빚은 중국식 증류주이다. 배갈, 고량소주라고도 한다.
○ 위스키 : 보리·밀·옥수수 등에 엿기름·효모를 섞어 발효시킨 뒤 증류하여 만든 서양 술이다. 알코올 함유량이 많다.
○ 브랜디 : 과일 발효주를 증류 숙성.서양 술이며 알코올 함유량이 많다.
○ 보드카 : 러시아의 대표적인 증류주이다. 알코올 함유량 40-60%이다. 무색투명하고, 냄새가 거의 없으며 조금 달콤한 맛이 있다. 칵테일용으로 흔히 쓴다.
○ 데킬라 : 아가베를 발효 증류 ○ 럼 : 사탕수수 이용 ○ 진 : 밑술을 증류한 후 주니퍼 베리향을 첨가한 것
◎ 혼성주 :
발효주나 증류주등 기타 주정에 풀,뿌리,나무 등의 맛이나 향을 첨가하고 당도를 더한 것
○ 담금주(혼성주의 일종), ○ 리큐르
1. 소주
한국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국민 술. 곡주나 고구마주 따위를 끓여서 얻은 증류식 술을 지칭한다. 알코올, 물, 향료를 섞어서 만든 희석 술.
<대한민국 지역별 대표 소주>
■ 서울·경기 : 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17.8%) , 클래식(20.1%) ■ 강원도 : 롯데주류 '처음처럼' 17% ■ 충청남도.대전 : 맥키스컴퍼니 '이제우린' 17.2%
■ 충청북도 : 충북소주 '시원한 청풍' 17.5% ■ 경상북도.대구 : 금복주 '맛있는 참' 16.9% ■ 부산 : 대선주조 '대선' 16.9%
■ 경상남도 : 무학 '좋은데이' 16.9% ■ 전라북도 : 하이트진로 '하이트' 19.5% ■ 전라남도.광주 : 보해양조 '잎새주' 17.8% ■ 제주도 : 한라산소주 '한라산' 21%
2. 맥주
보리로 즙을 만들어 홉을 첨가 후 발효시켜 만든 술.
<발효상태에 따른 두 가지 분류> 1) 에일(Ale) : 발효온도 15~20℃ 로 발효가 끝날 때 표면에 떠오르는 효모, 즉 상면(上面) 발효 효모로 만들어진다.
색은 짙고 탄산이 적어 걸쭉한 맛이 나며 색은 붉은색을 띤다. 과일과 꽃 향이 나는 게 특징이다. 에일맥주는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 페일 에일 : 가장 일반적인 에일 맥주로 붉은색을 띠고 쓴 맛이 나는게 특징이다. 페일에일 중 'IPA'은 인디아 페일에일 (India Pale Ale)의 약자로 일반적인 페일 에일보다 도수가 높고 쓴맛이 더 강하다.
■ 스타우트 : '기네스'맥주가 스타우트 계열로 많이 알려져 있다. 부드러운 목 넘김은 있으나 약간의 쓴맛도 느껴져 도수 또한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 밀맥주 : 밀의 함량이 50% 이상 들어가 있을 때 밀 맥주라 불리는데, 목 넘김이 가장 부드럽고 밀 특유의 맛이 난다. 뿌옇게 보이는 탁한 색이 특징이며, 밀맥주의 대표 맥주는 '호가든'이 해당된다.
2) 라거 (Lager) : 라거 맥주는 맑고 황금색을 띠고 있으며 깊은 탄산 감이 특징이다. 뒷맛이 깔끔하여 소비자들의 인기가 줄지 않는 맥주이며,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맥주는 대부분 라거에 속한다. 라거 맥주 또한 4가지 형태로 나뉜다.
■ 페일 라거 : 가장 기본적인 라거 종류로 황금색의 빛깔과 풍부한 탄산이 시원한 목넘김을 자극시킨다. 대표적인 페일라거 맥주로는 '하이네켄', '칭다오'가 있다.
■ 필스너 : 페일 라거보다는 좀 더 짙은 색감과 약간의 쓴맛이 나는 게 특징이며 , 체코에서 개발되었다. 대표적인 필스너 라거의 종류로는 체코의 '필스너 우르켈'이 대표적이다.
■ 둔켈 : 독일식 라거의 대표적인 흑맥주로 색은 검붉은 색을 띠고 쓴맛은 적은 편이다. 대표적인 둔켈 맥주로는 '하이네켄 다크'가 있다.
■ 미국식 라거 : 가장 많이 마셔보고 접해본 친숙한 라거. 우리가 흔히 마시던 맥주의 대부분이 이 라거에 속하는데,
보리와 홉을 적당히 넣고 옥수수와 쌀 등을 넣어 연하지만 청량한 탄산감은 신선하게 유지시켰다. 우리나라의 맥주인 '하이트', '카스', '테라'등이 대표적인 미국식 라거 맥주다.
3. 막걸리
막 거른 술, 이라는 뜻으로 ' 막 ' 은 ' 방금 ', ' 거친 '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보통 ' 탁주 '와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청주와 비교했을 때 탁하고 흐리고 도수도 낮다.
주 재료는 쌀, 누룩, 물이며 제주 땅콩 막걸리, 감귤 막걸리와 같이 다른 첨가물을 넣기도 한다.
<지역별 대표 막걸리>
■ 경기도 포천 : 이동쌀막걸리 ■ 경기도 고양 : 배다리막걸리 ■ 서울특별시 : 서울장수막걸리
■ 충청도 진천 : 덕산쌀막걸리 ■ 대전광역시 : 대전청정찹쌀막걸리 ■ 강원도 정선군 : 정선아우라지옥수수막걸리
■ 강원도 평창 : 봉평메밀꽃술 ■ 대구광역시 : 불로막걸리 ■ 부산광역시 : 생탁
■ 전라도 전주 : 완산벌전주쌀막걸리 ■ 광주광역시 : 비아생막걸리 ■ 제주도 : 제주쌀막걸리
4. 와인
와인 ( Wine )은 라틴어로 술이라는 뜻 인 '비눔 ( Vinum )'에서 유래됐으며 재료는 포도이다.
크게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등의 종류가 있으며, 종류가 다양하고 와인바, 와인 소믈리에 등 전문적인 분야가 있다.
<가성비 와인추천> ■ 모스카토 뿔리아 : 스파클링 와인, 복숭아 + 꿀 향의 조합이 달달하게 느껴져 술이 약한 사람들도 접하기 쉽다. 알코올 도수 5.5%로 시중 맥주와 비슷하다.
■ 카르멘 카베르네 쇼비뇽 : 블랙체리와 아로마, 스모키 향의 조화가 쌉싸름하면서도 깊은 바디감과 높은 산도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14~15%
■ G7 샤르도네 : 마트 와인 중 가장 인기 많은 제품으로 살구, 배, 자몽 등 열대과일의 향이 느껴진다.
당도가 많이 높지 않아 단맛을 싫어한다면 먹어보길 추천한다. 미디엄 바디에 산미가 조금 느껴지는 편이다. 알코올 도수 13.5%
■ 발비 소프라니 갈라 로사 : 당도가 높은 스파클링 레드와인으로 과일향 중 딸기향도 느낄 수 있어 여성분들에게도 인기 좋은 와인으로 꼽힌다. 알코올 도수 5.5%
■ 랑글로 아 로제 브뤼 NV : 여심 저격에 좋은 사랑스러운 핑크빛의 로제 와인, 봄바람맞으며 피크닉 갈떄 벚꽃나무 아래에서 한 잔 즐기기 좋은 와인이다.
산도는 조금 강한 편으로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등 달콤한 과실 향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연인과의 로맨틱한 장소, 기념일과 같은 분위기에 즐기기 최고! 알코올 도수 12.5%
5. 보드카
밀, 보리, 호밀을 주원료로 하며 무색, 무취, 무미의 고알코올 증류수로써 최근에는 다양한 재료들을 원료로 사용한다.
보드카는 물이라는 뜻의 러시아어 ' 바다 '에서 유래된 것으로 12세기부터 만들어져 긴 역사를 자랑한다.
고알코올 증류수이기 때문에 도수가 높으며 러시아에서는 60도까지 다양한 도수와 품질이 존재한다.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보드카> ■ 앱솔루트 , 시락 , 그레이구스 , 스미노프 , 스카이 , 벨루가, 핀란디아 , 벨베디어 등
6. 위스키
영국, 미국 등 에서 발달하여 맥아를 주원료로 하고 당화, 발효시켜 증류하여 만든 술이다.
켈트어 ' 우식베하 '가 어원이고, 이것이 어스퀴보 - 위스퀴보가 되어 다시 위스키라는 이름이 되었다.
간단하게 맥주를 증류하면 위스키가 된다고 생각해도 된다.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위스키> ■ 임페리얼 : 대한민국의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 , 발렌타인과 매우 비슷한 맛이 난다. 숙성이 오래될수록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고 , 과일향과 꽃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 로얄살루트 21년산 : 풍부한 곡물향과 스모크향, 혀끝엔 부드러운 캐러멜 맛이 맴도는 게 특징이다.
■제이 앤 비 레어 : 구운 아몬드와 라즈베리, 라임, 레몬그라스의 상큼한 향과 블랙베리의 맛이 난다.
처음에는 자극적인 맛으로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난수록 입안에 잔향은 부드럽게 남는다.
■ 잭다니엘 no.7 : 짙은 옥수수 시럽의 캐러멜 향과 약간의 스모크 향이 나면서 오일 같은 느낌을 준다.
탄탄한 단맛이 입안을 묵직하게 만들고 그을린 스모크가 단향과 함께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기타 : 바렌타인, 조니워커, 시바스리갈 등이 있다.
7. 브랜디
브랜디는 불에 태운 와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뱅 브루레가 네덜란드어 브란데웨인으로 유럽에 전파되면서 오늘날 브랜디로 불리게되었다.
발효시킨 과일의 즙이나 와인을 증류하여 만든 술로 1차로 증류 후 알코올 함량 20~25%로 획득하고,
이후 2-3회 추가 증류하여 알코올 함량 최종 50~75%의 브랜디를 만들어 낸다.
<생산지별 브랜디 종류> ■ 꼬냑 : 헤네시, 레미마틴, 까뮤 등 ■ 아르마냑 : 샤보, 자노, 마리약, 드몽탈 등
* 브랜디 등급 : V.O (Very Old), V.S.O (Very Superior Old), V.S.O.P (Very Superior Old Pale), X.O (Extra Old, Extremely Outstanding), Extra (X.X.O)
8. 럼
옛날부터 뱃사람의 술이라 불리며 선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미국 개척시대 초기부터 제조되었으며, 당밀이나 사탕수수의 즙을 발효시켜 증류한 술이다.
향기가 좋으며 설탕의 감미와 달걀 비린내를 줄여주어 제과용으로도 널리 쓰인다.
<맛에 의해 분류되는 럼의 종류> ■ 라이트 럼 : 바카디 라이트, 그린 아일랜드, 올드 자메이카 등 ■ 미디움 럼: 바카디 골드, 올드오크, 네그리타 등 ■ 헤비 럼 : 말티니크, 트리니대드, 발바도스 등
9. 중국의 4대 명주
세계의 명주에도 포함되는 고량주 이며 중국의 4대명주
1. 茅台酒 (mao tai jiu _ 마오 타이 지우) 2. 剑南春 (jian nan chun _ 찌엔 난 춘) 3. 五粮液 (wu liang ye _ 우 리앙 예) 4. 老窖特曲 (lao jiao te qu _ 라오 찌아오 트어 취)
중국 백주 바이지우 고량주는 중국 대표 전통 증류주로 옥수수 그리고 곡자(우리나라로 치면 누룩)를 물과 같이 섞어 약 9일 정도 발효시킨 뒤 이것을 증류기로 증류하여 만들어 진다.
- 옮 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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