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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쉬어가기639

일기일회(一期一會) ♬ 시계 바늘 / 신 유 ▣일기일회(一期一會)▣ 차(茶)의 세계에 '일기일회' 란 말이 있다. 일생에 단 한번 만나는 인연이란 뜻이다. 개인의 생애에 볼 때도 이 사람과 이 한 때를 갖는 이것이 생애에서 단 한 번의 기회라고 여긴다면 순간순간을 뜻깊게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몇 번이고 만날 수 있다면 범속해지기 쉽지만, 이것이 처음이면서 마지막 이라고 생각한다면 아무렇게나 스치고 지나칠 수 없다. 기회란 늘 있는 것이 아니다. 한번 놓치면 다시 돌이키기 어렵다. 오늘 핀 꽃은 어제 핀 꽃이 아니다. 오늘의 나도 어제의 나가 아니다. 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이다. 묵은 기간에 갖혀 새로운 시간을 등지지 말라. 과거의 좁은 방에서 나와 내일이면 이 세상에 없을 것처럼 살라. 우리는 지금 살아 있다는 사.. 2022. 7. 13.
천년지기 / 유진표 1. 내가 지쳐 있을때 내가 울고 있을때 위로가 되어준 친구 너는 나의 힘이야 너는 나의 보배야 천년지기 나의 벗이야 친구야 우리 우정의 잔을 높이들어 건배를 하자 같은 배를 함께타고 떠나는 인생길 네가 있어 외롭지 않아 넌 정말 좋은 친구야 2. 내가 외로워 할때 내가 방황을 할때 위로가 되어준 친구 너는 나의 힘이야 너는 나의 보배야 천년지기 나의 벗이야 친구야 우리 우정의 잔을 높이들어 건배를 하자 같은 배를 함께타고 떠나는 인생길 네가 있어 외롭지 않아 넌 정말 좋은 친구야 친구야 우리 우정의 잔을 높이들어 건배를 하자 같은 배를 함께타고 떠나는 인생길 네가 있어 외롭지 않아 넌 정말 좋은 친구야 넌 정말 멋진 친구야 2022. 7. 10.
이 세상의 모든 이치 ♬ 테스 형 / 나 훈 아 ◈ 이 세상의 모든 이치 ◈ 인생은 꽃이 피었다 지는 이치와 같다고 했습니다. 젊었을 때 성공을 위해서 아주 열심히 일하는 것처럼 꽃이 필 때는 아름답게 피우기 위해 모든 정성을 들입니다. 꽃이 피는 것은 아름답지만, 꽃이 지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청춘이 지나가면 결국 늙음도 찾아옵니다. 깨달은 도인들은 ‘피지도 말아라 지는 것이 서러우니라 지지도 말아라 다시 피는 것이 두렵다’ 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이치가 꽃이 피다 지듯이 왔다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계입니다. 깊은 이치를 알면 꽃이 피었다 지는 것이나 젊음에서 늙어가는 것이나 태어나서 죽는 것이나 이 전체가 하나의 삶의 모습인 것입니다. 진정한 생명은 변하는 것이 아니며 모든 삶과 죽음의 진정한 .. 2022. 7. 8.
치매 신호 및 예방 식품 ♬ 목포행 완행열차 / 장윤정 치매 신호 및 예방 식품 나이가 들수록 생각의 속도가 느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뇌가 3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증상은 그저 나이 탓으로 넘겨선 안 된다. 치매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서이다. 점점 쇠퇴해가는 뇌 건강을 지키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수면, 휴식, 스트레스 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기에 건강한 식습관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치매 위험 알리는 신호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뇌 건강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치매 위험 알리는 경고신호 △돌아서면 바로 잊는다 오래된 일을 잊을 수는 있다. 그러나 방금 얘기한 걸 기억하지 못한다면 문제다. 대화중에 같은 질문을 하고 또 한다거나 조금 전에 본 드라마의 내용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의사와 상.. 2022. 6. 25.
사람의 관계 ♬ 미워하지 않으리 / 전자올겐 ?사람의 관계란?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 3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5번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7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 눈을 감고 생각나는 사람은 그리운 사람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주는 사람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 2022. 6. 23.
너무 짧은 인생 ♬ 님의 향기 / 김란영 ♧ 너무 짧은 인생 ♧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고통속에 괴로워하며 삽니까?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슬퍼하며 눈물 짓습니까? 우리가 마음이 상하여 고통 스러워하는것은 사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래요. 나의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 잖아요 나의 삶의 촛점을 상대에게 맞추면 힘들어 져요.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내가 마음 속에서 누리는 것이랍니다. 어떤 대상을 놓고 거기에 맞추려고 애쓰지 말아요. 그러면 병이생기고, 고민이 생기고, 욕심이 생겨 힘들어져요. 누구에게도 나의 바램을 강요 하지 말아요. 누구에게서도 나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말아요. 그러면 슬퍼지고 너무 아파요.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이제 즐.. 2022. 6. 18.
웃음은 보약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영탁 ▣ 웃음은 보약 ▣ 묘한 지혜 두 수녀가 야밤에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험상 궂은 남자가 따라온다. 낌새를 눈치 챈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엘리샤" 그래도 따라 온다. 선배 수녀가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고 말 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살아나는 한 쪽이 수녀원에 알리기로 하고... 그래서 두 수녀는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선배 수녀는 죽을 힘을 다해 겨우 수녀원에 도착했다. 잠시 후, 젊은 수녀가 여유있게 뛰어 오는게 아닌가! "무사했구나 엘리샤, 어떻게 빠져 나왔니?" "그냥 잡혀 줬지요." "오 하나님! 어~ 어찌 된거야...." "그리곤 제 스스로 스커트를 치켜 올렸지요" "어머머머 뭐라고??" "오~ 마이 갓........ 2022. 6. 16.
치핵 ♬ 건강이 최고 / 유애자 ◈ 치 핵 (痔 核 ) ◈ ▣ 치핵(치질)이란 흔히 말하는 치질은 의학용어로는 치핵이라고 합니다. 항문관의 상부와 하부에 있는 혈관망들이 점점 굵어져서 커지게 되어 상부의 혈관망이 출혈과 함께 밖으로 밀려 나오면 내치핵(암치질), 하부의 혈관망이 항문 주위에서 부풀게 되면 외치핵(숫치질)으로 불리게 됩니다. ▣ 치핵의 원인 치핵은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는 노화현상이지만 오랜시간동안 화장실에 앉아 있는 배변습관 등에 따라 젊은 나이에도 생깁니다. 과도하게 복압을 증가시키는 만성변비나 설사, 임신이나 복강내 종양, 간경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오랜 시간동안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직업도 원인이 됩니다. 그 외에도 설사약이나 관장약을 자주 사용하거나 유전 등의 원인도 찾을 .. 2022. 6. 12.
늙음의 미학과 인생무상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 경음악 ♣◈ 늙음의 미학(美學)과 인생무상 ◈♣ 느티나무 잎 하나 빙그르르 휘돌며 떨어진다. 내 삶의 끝자락도 저와 같다. 어느 바람에 지는 줄 모르는 낙엽이 땅에 떨어지기까지는 순간이지만, 그럼에도 자세히 관찰해보면 그것은 분명히 절규가 아니라 춤추는 모습이다. 낙엽 지기 전의 마지막 모습은 어떠했을까? 아름다운 단풍이었다. 말년의 인생 모습도 낙엽처럼 화사하고 장엄한 파노라마 이어라. 적어도 나의 경우에는 봄 꽃보다 가을 단풍을 더 아름답게 본다. 아침 이슬도 아름답지만, 해질 녘의 저녁놀은 더 아름답다. '삶의 유혹’과 '죽음의 공포‘ 이 두가지에서 벗어나고자 고민하는 것이 인생의 참 공부다. 죽음을 향해 가는 길이, 늙음의 내리막 길이다. 등산도, 인생도 오르는 길.. 2022.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