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637 이제 나만 믿어요 / 임영웅 무얼 믿은 걸까 부족했던 내게서 나조차 못 믿던 내게 여태 머문 사람 무얼 봤던 걸까 가진 것도 없던 내게 무작정 내 손을 잡아 날 이끈 사람 최고였어 그대 눈 속에 비친 내 모습 이제는 내게서 그댈 비춰줄게 궂은 비가 오면 세상 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 그댄 편히 걸어가요 걷다가 지치면 내가 그대를 안고 어디든 갈게 이제 나만 믿어요 나만 두고 가던, 나만 스쳐 간 행운이 모여 그대가 되어서 내게 와준 거야 궂은 비가 오면 세상 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 그댄 편히 걸어가요 걷다가 지치면 내가 그대를 안고 어디든 갈게 이제 나만 믿어요 나의 마지막 주인공이 되어 다신 누구 앞에서도 그대는 고개 숙이지 마요 내가 보지 못했던 홀로 고단했던 시간 고맙고 미안해요 사랑해요 이 세상은 우리를 두고 오랜 장난.. 2022. 5. 28. 20대 대선 결과 ▣ 투표율 : 77.1 % ▣ 개표수 : 34,067,853 명 ▣ 선거인수 : 44,197,692 명 ▣ 투표기간 : 2022. 3. 10.(수) ▣ 사전투표자 : 16,323,692 명 36.93% ▣ 투표시간 : 오전 6시~오후 6시 ▣ 선거권 : 선거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국민 ▣ 임기기간 : 5년 (2022. 5. 10.~ 2027. 5. 9.)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해 실시된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이다. 선거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었다. 재외선거는 2022년 2월 23일~2월 28일, 사전투표는 2022년 3월 4일과 3월 5일, 본 투표는 2022년 3월 9일 각각 실시되었다. 2020년에 전 세계에서 유행이 시작된 코로나 1.. 2022. 5. 27. 뇌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 ♬ 건강이 최고 / 유애자 뇌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 -김광준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노년내과 교수- 80세 넘어서도 말이 젊은이 못지않게 빠르고, 대화(對話)에 쓰는 단어가 풍부한 사람들을 본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지만, 은퇴(隱退) 후에 새로운 직업이나 배움에 뛰어드는 ’70세 청년'도 있고, 영어 수상 소감으로 전 세계를 휘어 잡은 시니어 윤여정도 나온다. 반면 박사(博士)공부까지 한 사람이 70대 중반에 치매(癡呆)로 고생하는 경우도 꽤 있다. 나이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생물학적(生物學的)으로 퇴화하는 뇌를 닦고 조이고 기름 치면, 노화(老化)를 늦춰가며 총명하게 지낼 수 있다. ◇ 뇌(腦)는 어떻게 늙어가나? 약 70세부터 사용하는 단어 수가 준다. 말하는 속도나 대화 구성 등 언어(言語) 능력(.. 2022. 5. 24. 알아야 할 두 종류의 싸움 ♬ 황야의 무법자 OST 알아야 할 두 종류의 싸움 가. 이겨서 손해 보는 싸움 5가지 1. '아내'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본다. 아내가 가정(家庭) 을 지옥(地獄)으로 만들기 때문에 2. '자식(子息)'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본다. 자식을 이기면 자식이 곁길로 가던지 기가 죽는다. 3. '언론(言論)'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본다. 활자(活字)엔 마력(魔力)이 있기 때문에 4, '국가 권력(權力)'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본다. 권력은 백성(百姓)이 위임(委任) 해 준 것이기 때문에 5. '하늘(의 뜻)'하고 싸우면 손해 본다. 맹자(孟子) 글에도 순천자(順天者)는 흥(興)하고, 역천자 (逆天者)는 망(亡) 하느니라 했다. 나. 꼭 이겨야 되는 싸움 5가지 1. '질병(疾病)', 2. '가난(家難).. 2022. 5. 22. 인생은 미완성 ♬ 인생은 미완성 / 이진관 인생은 미완성 사람이 미우면 단점만 보이고 사람이 사랑스러우면 장점만 보인다고 합니다. 매사 하는 일이 꼴 보기 싫으면 미운 감정이 내 속에 있는 것이요. 하는 일이 모두 어여뻐 보이면 사랑의 감정이 내 맘에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완전하지 못하기에 모두가 장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장점만 지니는 완벽한 사람 없으며 단점만 지니고 있는 미숙한 사람도 없지요. 이 세상에 완전하고 완결하고 완벽한 사람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분이 있다면 오직 신(神) 뿐이겠지요 그래서 인생은 미완성 이라고도 하는 것 같아요. -- 퍼 온 글 -- 2022. 5. 19. 송구영신 2021. 12. 31. 섭리 그리고 지혜 ♬ 테스형 / 나 훈 아 ♠ 攝理 그리고 智慧 ♠ 이승에 둘만 남으라면 친구를 택하고, 저승에 둘만 가라 해도 친구를 택합니다. 그만큼 친구가 좋기 때문입니다. 자식이 죽으면 더 못 줘서 울고, 부모가 돌아가시면 더 못 받아서 웁니다. 해는 달을 비추지만 달은 해를 가립니다. 지혜와 어리석음도 이와 같습니다. 태양이 지면 그때가 저녁입니다. 결정은 태양이 하듯 인생도 그때를 스스로 정하지 못합니다. 돈은 가치를 묻지 않고, 오직 주인의 뜻에 따를 뿐입니다.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습니다. 각질은 벗길수록 쌓이고, 욕심은 채울수록 커집니다. 댐은 수문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이 흐릅니다. 몸은 하나의 심장으로 살지만 마음은 두 심장인 양심으로 삽니다. 친구.. 2021. 3. 18. 나는 나 자신이면 됩니다 ♬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나는 나 자신이면 됩니다 비교하는 마음만 놓아 버리면 나는 내 자리에서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습니다. 모든 바램이나 욕망들도 비교하는 마음에서 나오고, 질투나 자기 비하 또한 비교에서 나옵니다. 마음에서 어떤 분별심이 일어나고, 판단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거의가 비교에서 나오는 겁니다. 또한 그 비교라는 것은 과거의 잔재입니다. 지금 이 순간 온전히 나 자신과 대변하고 서 있으면, 거기에 그 어떤 비교나 판단이 붙지 않습니다. 이 순간에 무슨 비교가 있고 판단이 있겠어요. 오직 이 순간일 뿐. 그저 지금 이대로 온전한 모습이 있을 뿐이지, 좋고 싫은 모습도 아니고, 행복하고 불행한 모습도 아니며 성공하고 실패한 모습도 아닌 것입니다. 누구보다 .. 2021. 3. 6. 법정스님 명언 ♬ 오솔길 (경음악) 법정스님 명언 ▣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 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무소유' 중) ▣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산방한담' 중) ▣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 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물.. 2021. 1. 1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