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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쉬어가기637

세상 살이 법칙 ♬ 아모르파티 : 김연자 ◐ 세상살이 법칙 ◑ 그냥 지나칠 때는 자주 오던 버스도 타려고 기다리면 죽어도 안 온다 - 정류장의 법칙 - 가려움은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일수록 그 정도가 더욱 심하다 - 신체의 법칙 - 뜻밖의 수입이 생기면 반드시 뜻밖의 지출이 더 많이 생긴다 - 수입 지출의 법칙 - 큰 맘을 먹고 세차를 하면 꼭 비가 온다 - 세차의 법칙 - 고장 난 제품은 서비스맨이 당도하면 정상으로 작동한다. - AS의 법칙 - 공부를 안 하면 몰라서 틀리고 어느 정도 하면 헷갈려서 틀린다 - 시험의 법칙 - 급해서 택시를 기다리면 빈 택시는 반대편에 만 나타난다. 기다리다 못해 건너가면 먼저 있던 쪽에 더 자주 온다 - 택시의 법칙 - 찾는 물건은 항상 마지막으로 찾아보는 장소에서 발견된다 - 정리.. 2022. 11. 24.
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 TV는 사랑을 싣고 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2022. 11. 22.
훌륭한 어머니의 교훈 ♬ 님의 향기 / 김란영 훌륭한 어머니의 교훈 어느 선생님이 시골 분교에서 교편 생활을 할 때의 일입니다. 학교에 출퇴근을 하려면 시냇물을 건너야 했는데, 시냇물은 돌을 고정해 놓은 징검다리를 건너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퇴근을 하기 위해 그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는데, 돌 하나가 잘못 놓여 있었나 봅니다. 선생님은 그 돌을 밟고 미끄러져 물에 빠지고 말았 습니다. 마침 서울에서 내려 오신 어머니가 집에 들어온 아들에게 물어 보았 습니다. “얘야! 어쩌다 그렇게 옷이 다 젖어서 왔니?” “네!어머니! 제가 징검다리를 디디고 시냇물을 건너다가 잘못 놓인 돌을 밟는 바람에 물에 빠졌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되물었습니다. “그래? 그러면 네가 밟았던 잘못 놓인 돌은 바로 놓고 왔겠지?” 아들은 머리를 .. 2022. 11. 19.
무뚝뚝 / 장민호 작사. 작곡 : 혼수상태, 노래 : 장민호 이별한 남자에게 묻지마라 떠나는 남자에게 묻지마라 여자는 울고 남자는 무뚝뚝 뭐가 그리 냉정하냐고 남자 남자 남자 이별은 가슴으로 우는겁니다 여자 여자 여자 마음에 미련이 남겨질까봐 무뚝뚝 무뚝뚝 뒤돌아서 뚝뚝뚝 뜨거운 내가슴을 속여가며 차가운 바람되어 떠나간다 돌아선 걸음 걸음걸음마다 옛정이 터져버린다 남자 남자 남자 이별은 가슴으로 우는겁니다 여자 여자 여자 마음에 미련이 남겨질까봐 무뚝뚝 무뚝뚝 뒤돌아서 뚝뚝뚝 비가 내리네 비가 비가 내리네 바람이 부네 바람 바람이 부네 차가운 이별의 선명한 엔딩이 점점더 가까워지네 남자 남자 남자 이별은 가슴으로 우는겁니다 여자 여자 여자 마음에 미련이 남겨질까봐 무뚝뚝 무뚝뚝 뒤돌아서 뚝뚝뚝 뒤돌아서 뚝뚝뚝 2022. 11. 19.
할러윈 이태원 압사 사고 ◈ 할러윈 이태원 압사 사고 ◈ 1. 발생일 : 2022. 10. 29 22:15경 2.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173, 179 사이 도로 (이태원역 1번출구 앞 해밀톤 호텔 서편 골목) 3. 원인: 할로윈 축제를 즐기려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원과밀 및 관계당국의 안전관리와 통제 부족 4. 경위: 이태원 해밀톤호텔 서측 골목 저지대 중간(저지대 입구에서 25m쯤 올라간 곳)의 18.24m²(5.5평)공간 에서 병목 현상이 일어나 행인끼리 우왕좌왕하는 과정에 서로 뒤엉켰고, 점차 밀집되는 상황에서 불편한 자세를 유지한 채 응급 구조를 기다려야만 했다 5. 인명피해: 사망 158명, 부상 196명 가) 사망자 : (남성: 56, 여성: 102 ) (내국인: 132, 외국인.. 2022. 11. 13.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사람 ♬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사람 살아가는데 기분을 좋게 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라기보다는 그냥 떠올리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한아름 번지게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가끔 안부를 묻고 가끔 요즘 살기가 어떠냐고 흘러가는 말처럼 건네줘도 어쩐지 부담이 없고 괜시리 마음이 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꼭~ 가진게 많아서도 아니고 무엇을 나눠줘서도 아니며 언제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마음을 내려놓고 싶고 감춤 없이 내 안의 고통까지 보여 줄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은 심장이 따뜻한가 봅니다. 그 사람에게 눈물을 보여도 내 눈물의 의미를 알아주며 보듬어 주는 한마디.. 2022. 11. 7.
노년이라고사랑을 모르겠는가! ♬ 갈색 추억 / 한 혜 진 노년이라고 사랑을 모르겠는가! 모른 척 할 뿐이지 이성 앞에 감성이 눈물 겨울 때 감성 앞에 이성은 외로울 뿐이지 사랑 앞에 나이 앞에 절제라는 말이 서글프고 책임이라는 말이 무거 울 뿐이지 절대로 올 것 같지 않던 세월은 어느 새 심산유곡으로 접어 든 나이 물소리 한층 깊고 바람소리 더욱 애잔 할 때 지저귀는 새 소리 못 견디게 아름다워라 봄과 가을 사이 내 게도 뜨거운 시절이 있었지 않았던가? 꽃 그늘 아래 붉도록 서 있는 사람이여! 나뭇잎 사연마다 단풍이 물들 때 노년이라고 사랑을 모르겠는가? 훗날 그 대에게 덜 늙은 줄 아는 그 대 에게도 쓸쓸한 날 오거들랑 빈 주머니에 낙엽 한 장 넣고 빨갛고 노란 꽃 길을 걸어 보셔라 당신이 꽃이더냐 낙엽이더냐? - 옮겨 온 글 - 2022. 10. 30.
인생은 메아리 시계바늘 / 신 유 인생은 메아리 인생은 메아리입니다 사랑을 주면 사랑으로 돌아오고 미움을 주면 미움으로 돌아옵니다 긍정의 시각으로 보면 긍정적인 삶이 되고 부정의 시각으로 보면 부정적인 삶이 됩니다 인생은 준대로 되돌려 주는 원칙을 따릅니다 우리의 생각과 언행은 언제고 반드시 그대로 되돌아옵니다 벽에다 공을 던지면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것처럼 세상에 불만을 던지면 자신에게 불만이 돌아오고 세상에 미소를 던지면 자신에게 미소가 돌아옵니다 자신의 삶에 늘 불평하면서 행복하기를 바라거나 자신은 얼굴을 찡그리면서 남들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불평하지는 않는지요? 내가 친구가 되어주려고 노력하지 않으면서 왜 내게는 친구가 없는가 불평하지는 않는지요? 인생은 정직합니다 우리의 삶은 주지 않은 것을 받는 법이 없고 심지.. 2022. 10. 20.
자연의 가르침 구름같은 내인생 / 김준규. 이순길 자연의 가르침 청산(靑山)은 말없이 살라 하지만 입이 달렸는데 어찌 말없이 살겠나이까? 불필요한 말을 삼가란 뜻으로 이해 하렵니다. 하늘(天)은 비우는 법을 말 하지만 어찌 다 비울 수 있으리오. 꼭 필요한 것만 담겠나이다. 바람(風)은 막힘 없이 사는 법을 전하지만 어찌 바람처럼 살 수 있으리까? 맞서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구름(雲)은 덧없이 살라 하지만 어찌 사는데 덧없이 산 단 말이오. 남에게 상처 주지 않도록 하겠나이다. 물(水)은 낮추며 사는 법 가르친다 하지만 어찌 낮게만 살 수 있을까요? 행여 높이 오른다 해도 오만하지 않을 것이며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태양(太陽)은 온누리에 따뜻함 전하라 하지만 어찌 전부를 따뜻함 주오리까? 다만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음.. 2022.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