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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해외여행/터키

터키(6) 트로이목마, 이스탄불 야경

by 춘치 2013. 6. 6.

 

▲ 이스탄불 술타아흐멧사원을 배경으로 한 야경

 

 

♧  5/25 아이발릭에서 차낙칼레의 트로이를 거쳐

 에게해의 다르다넬스 해협을 건너 이스탄불로 이동!

트로이 목마와 이스탄불의 탁심광장, 야경 투어가 오늘의 일정 

 

 

⊙ 트로이 목마

터키의 아나톨리아 지방 북서부, 스카만데르 강 북쪽과

헬레스폰트 해협의 남쪽 어귀로부터 약 6.4킬로미터 떨어진

트로아스 평야 히사를리크 언덕에 트로이라는 곳이 있다.
매표소를 지나 200m쯤 가면 입구가 나오고 입구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거대한 목마가 보인다.

 

▼ 그리스와 트로이의 10년 동안에 걸친 싸움으로

 수많은 영웅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갔다.

그러나 선물로 가장한 거대한 목마 속에 몰래 숨어서

 트로이 내부로 들어간 그리스 군대가

트로이를 함락시켰다는 유명한 '트로이의 목마'가 바로 눈앞에...

여기에 설치된 목마는 트로이의 목마를 재현해 놓은 것이라 한다.

 

 

 

⊙ 트로이 도시 성벽 : 트로이 6기에 만들어진 도시 성벽이다.

 트로이 유적은 기원전 3000년 청동기 시대부터 로마시대까지 9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트로이 6기는 기원전 1800년부터 1275년까지로 추정된다.

 

▼ 이 성벽이 트로이 전쟁의 무대가 되었던 바로 그 성벽이라고 한다.
성벽의 두께를 보면 줄 잡아도 5m이상은 되 보인다.(사진 우)

 

 

 

▼  이 성벽을 끼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며 관람한다.

 

 

 

▼  10년간의  전쟁터 였다는 트로이의 푸른 평원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평화로워만 보인다.

 

 

독일 고고학자 슐리만이 1870년부터

이곳을 발굴하면서 유적이 밝혀졌다.

유적은 9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최하층은 BC 4000년

 말기의 것으로, 성벽으로 에워싸여 있었다.

제2층에는 메가론식의 왕궁으로 짐작되는 건물이 있고,

 이 층에서 많은 금·은 제품을 발견하였으며,

이 층을 호메로스 시대의 것으로 생각하였다.


▼  유적은 워낙 오래된 탓에 기단만 남아 있으며

시대를 거치며 변형된 도시별로 번호를 매겨 놓았다.

 

 

 

▼  지진과 화재, 전쟁 등의 이유로 소실된 도시 위에

 또 다른 도시를 건설했기 때문. 엄밀히 말하면

아홉 개의 유적이 모두 트로이는 아니지만

편의상 트로이 유적이라 부르고 있다.

 

 

 

▼  에게해의 다르다넬스 해협을 건너 다시 유럽의 이스탄불로

 가기 위하여 아시아의 랍세끼(LAPSEGI)항구로 이동,

 버스까지 싫는 대형 선박에 승선하고  40분간을 가니

 유럽의 항구 젤리보루(GELIBOLU)에 도착한다.

 

 

 

▼  선박에서 본 젤리보루 항구

붉으스름한 주황색 계열의 지붕들이 제일 먼저 눈에 띤다.

 

 

 

 

▼  선착장 바로 앞에 세워진 이정표

고등어 구이로 점심식사, 선착장 바로 앞의 시가지(사진 우하) 

 

 

 

▼  젤리보루에서 3시간을 내달리니 터키에서의 마지막 숙소이자

  첫날 투숙했던 " ESER DIMOND" 호텔에 도착된다.

호텔은 시내에서 꽤나 떨어진 시외곽에 있으며,

 배정된 311호실 난간에서 바라본 전원의 풍경

 

 

 

▼  이스탄불의 탁심광장과 야경을 보기위해 다시 시내 중심가로 이동,

간판을 보니 태극문양도 선명한 "고려정"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이다.

 

 

 

▼  여기서도 고등어 구이 백반, 다른 반찬에 비하면

 우리 입맛에 길들여져서 인지 제일 맛이 있다.(이구동성)

 

 

탁심 광장  ( TaKsim Meydani )

 탁심은 공유하다, 나누다라는 뜻이라 한다 

 이곳 광장 중앙에는 공화국독립기념탑이 있다

                            이탈리아 조각가 피에트로 카노니카(1869~1959)가

 1928년 탁심광장에 공화국 기념탑을 세웠다

        근대 터키공화국을 탄생시켰고, 터키에서 가장 존경받는

 초대 대통령  " 아타트르크 ( Ataturk ) " 와

영웅들의 모습을 조각한 기념탑,  

 주변은 항상 많은 인파로 붐빈다 한다.

 

 

 

▼  서울의 명동거리와 같다는 탁심광장은

 이스탄불에서 가장 번화한 광장으로

 광장 주변에는 각종 유명 메이커 상점 들이

입주해 있어서 식사와 쇼핑을 하기에 적당하다. 

 

 

 

 

▼  관광객 뿐 아니라 터키 시민도 이용하는 전철!

두 정거장만 왕복하는 지하전철이다.

  

 

 

▼  가장 짧은 거리(2km)를 운행한다는 꼬마 전철를 타고 탁심광장으로 ...

 

 

 

▼  탁심중에서도 가장 번화가, 관광객 뿐만이 아닌 쇼핑객들로도 붐빈다.

 

 

 

 

▼  여기에서 간혹 시위가 열린다는데, 경찰들이

 군데 군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대기하고 있다.

오늘도 약간의 소란은 있었는데 최근 뉴스를 들으니 이 곳

이스탄불에서 도시 중심가 광장의 재개발을 반대하는

항의 시위가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확산되어 수많은 군중이

 체포 되었다 하니 그 때의  광경이 그려진다.

 

 

 

▼  골목을 구경하니 주점들이 즐비하다.

주로 맥주를 놓고 사랑을 속삭이거나 우정을 나누는 모습들이다.

 

 

 

▼  갈라교에서 바라본 운카파니 다리의 아름다운 모습

 

 

 

▼  갈라교아래의 각종 상가와 주점 풍경

 

 

 

▼  이제 본격적인 야경투어(선택관광 50유로) 시간!.

가이드가 어느 주점으로 인솔하고 맥주를 한컵씩

 선 보이며 시간을 재는 폼이 

시내의 찬란한 조명을 기다리는 모양이다.

그러나 저녁을 먹은 터라 터키의 이 유명한 에페스 500cc 한컵을

채 마시지도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야 하는 불운(?)도 겪는다.

 

 

 

 

▲   일몰전의 클루즈 모습(사진 상)과

 일몰후 야경으로 본 클루즈 모습(사진 하)

 

 

 

 

 ▲ 일몰전 갈라교 아래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사진 상) 과

 일몰후의 모습(사진 하)

 

 

 

은은한 촛불을 켠 느낌을 느끼게 해주는 이스탄불의 야경!

 

 

 

갈라교에서 바라본 톱카프궁전아야소피아, 블루모스크

 

 

 

 

 

▼ 블루모스크를 배경으로 한 야경

 

 

 

 

♣ 야간 촬영은 너무나 경험이 없어 많은 노력이 필요 할 듯하다.

동행하신 사진 전문가 분에게 조금 배워올걸....(후회는 때가 늦는 것을)

 

 

[보너스유머]

▨ 골프 약속

친구들 몇 명이서 골프를 화제로 저녁을 먹다가

한 친구가 건망증이 심한 친구에게

다음 주 토요일 골프 한번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그 친구 좋아하며

“좋지, 그런데 잊어버리기 전에 수첩에 적어 두어야겠구먼!”라고 하면서

수첩을 꺼내 적었다.

식사가 끝나고 헤어지기 전 골프를 제안했던 친구가

“야! 너 다음 주 토요일 골프약속 잊지 말어.”라고 하였다.

그 친구 다시 수첩을 꺼내보더니 “어라? 나 그날 선약 있는데.”



▨ 건망증 환자

한 건망증 남자가 살고 있었다.

부인은 남편의 건망증이 너무 심하여 같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다.

남자 : 제가요, 건망증이 심해서 왔는데요.

의사 : 어느 정도로 심하시나요?

남자 : 뭐가요?



▨ 노부부의 건망증

노부부가 TV를 보다가 아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남편이 말했다.

“여보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하고 우유 좀 가져와.

까먹을지 모르니까 적어 가”

그러자 아내가 “당신은 내가 치매라도 걸린 줄 알아요? 걱정 말아요”

잠시 후 부인이 삶은 계란을 그릇에 담아 가지고 들어오자 남편이 말했다.

“왜 소금은 안 갖고 와. 그러게 내가 적어 가라고 했잖아”


▨ 건망증 1

20대 여성은 택시에 타자마자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느라 바쁘고,

50대 아줌마는 타서부터 내릴 때까지 휴대전화 찾느라 뒤적거린다.


▨ 건망증 2

파티에서 한 남자가 술에 취한 척하고 여자를 뒤에서 껴안았다.

“죄송합니다, 부인. 제 아내인줄 알고……”

그러자 여자가 말했다.

“사과할 것 없어요. 저예요, 여보.”


▨ 건망증의 상황별 증상

   ◎ 담배 필 때

      - 초기 : 담배를 거꾸로 물고 불을 붙인다.

      - 중기 : 담배를 거꾸로 물고 라이터를 찾는다.

      - 말기 : 라이터를 물고 담배를 찾는다.

   ◎ 4구 당구 칠 때

      - 초기 : 상대의 흰 공으로 친다.

      - 중기 : 상대의 흰 공을 겨냥하고 친다.

      - 말기 : 빨간 공으로 흰 공을 친다.

   ◎ 우연히 만난 옛 친구가 "야~ 반갑다!" 고 할 때

      - 초기 :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 "어~. 너, 너구냐?"

      - 중기 : (어디선가 본 듯은 하다.) "너~. 누, 누구지?"

      - 말기 :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네~! 안~녕, 하세요?!"

   ◎ 졸업 후 담임과 옛 제자가 길에서 마주쳤을 때
     

 - 초기

        제자 : "안녕하세요? 00학교 선생님이셨죠? 저도 그 학교 나왔어요!"

        담임 : "어~. 그래, 인사성 한번 밝구나!"

 - 중기

        제자 : "안녕하세요? 제가 둘째예요."

        담임 : "어~. 그래, 엄마! 아빠는 잘 계시구?"

- 말기

        담임 : (어깨를 ‘툭’ 치며) "야~! 너. 혹시, 나 본 적 없냐??"

        제자 : "아저씨~! 왜 때려욧!!!"

   ◎ 비디오테이프를 빌릴 때

      - 초기

         1. 비디오 숍에 간다.

         2. 제목을 잊어버려서 알바에게 한참 설명한다.

         3. 테이프를 빌려서 집으로 온다.
     - 중기

         1. 비디오 숍에 간다.

         2. ‘뭘 빌리러 왔지?’ 하며 대충 아무거나 고른다.

         3. 테이프를 빌려서 집으로 온다.
      - 말기

         1. 슈퍼마켓으로 간다.

         2. 과자를 잔뜩 사서는 집으로 온다.

         3. 맛있게 먹으며 TV를 본다.

   ◎ 비디오 테이프를 반납할 때

      - 초기 : 독촉전화를 받고 나서야 반납한다.

      - 중기 : 독촉전화를 받고는 빌린 적이 없다고 우긴다.

      - 말기 : 보지도 않고 그냥 반납한다.

  ◎ 친구(철수)에게 전화걸 때

      - 초기 : 휴대폰에 입력된 번호를 찾는다.

      - 중기 : 휴대폰을 찾는다.

      - 말기 : 철수한테 전화해서 물어본다.

   ◎ 냉장고에서 고기(肉)를 꺼낼 때

      - 초기

         1. 냉장고 문을 연다.

         2. 뭘 꺼내려고 했었는지 한참을 생각한다.

         3. 고기를 꺼내고, 냉장고 문을 닫는다.
      - 중기

         1. 장롱 문을 연다.

         2. 웃옷을 꺼내 입는다.

         3. 정육점에 가서 고기를 사온다.
      - 말기

         냉장고가 어디 있는지 찾는다.

▨ 건망증과 치매 구분

남자가 소변을 볼 때 밑을 보면서

‘이거 언제 써 먹었더라?’라고 하면 건망증

'이게 어디에 쓰는 물건이더라?' 이러면 치매

▨ 건망증과 치매 구분 방법

◎ 건망증 : 우리 집 주소를 잊어먹는다.

       치  매 : 우리 집이 어딘지 잊어먹는다.

   ◎ 건망증 : 아내 생일을 잊어먹는다.

       치  매 : 아내 얼굴을 잊어먹는다.

   ◎ 건망증 : 볼일보고 지퍼를 안 올린다.

       치  매 : 지퍼를 안 내리고 볼일 본다.

◎ 건망증 : 심해질수록 걱정된다


      치  매 : 심해질수록 아무 걱정 없다.

[모셔온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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