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도 인영회 야유회는 대천항이 내려다 보이는 "환상의 바다 리조트"에서 소집한다는 총무의 통보에
20일(토) 15:00 집을 나선다. 네비에 의하면 2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것으로 나와 있어 17시 쯤이면 도착
될 것 같고, 4월 하순 기후치고는 이상기온으로 비바람에 기온도 초겨울을 방불케 하여 느긋하게 운전을 하고
다음주에 또 무창포에서 열리는 향우회 펜션도 사전 볼겸 계획하고 가는데 벌써 참석했다는 연락에
오늘의 약속장소로 직행한다. 17:30 도착
▼ 숙소에서 내려다 본 대천항의 전경
▼ 줌으로 당겨 본 대천항
▼ 반대편, 대천 해수욕장의 모습
▼ 시장에 있는 "쌍둥이 횟집"에서 꽃게와 모듬회로 배를 채우고...
3명이 유고로 불참하고 뒤늦게 참석한 2명(상수네) 포함 총 16명이 꽃게 10K를...
▼ 새벽 2시까지 이야기 꽃을 피운 회원들은 10시에 늦은 아침을 먹고 ...
바쁜 일정이 없는 8명의 회원은 이곳의 유람선 관광을 하기로 하고, 1시 출발 "c"코스 여행길에 오른다.
c코스: 대천항~보령화력발전소, 펭귄바위부부~왁새섬(남근바위), 월도~허육도(삼형제바위)~몽덕도(거북이바위)~
추도, 소도~안면도 영목항~효자도~원산도~대천항의 코스로 약 1시간30분이 소요되며,
운임료는 성인 1만5000원, 초등학생 8000원이다.
▼ 405명을 승선시킬 수 있는 대천크루즈호 유람선
기암,괴석 등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이뤄진 78개의 크고 작은 유·무인도를 관광하는 보령 섬 지역의 유람선
1층은 전용 음악카페, 출발부터 돌아올때 까지 흥겨운 음악과 함께 춤도 추고 술과 안주도 준비 완벽
2층은 조용히 관광 할 분만 타라는 안내 방송이 흘러 나온다.(주로 어린이를 동반한 사람과 찍사들 전용칸)
▼ 사자 바위
▼ 보령 화력 발전소
▼ 삼형제 바위
▼ 남근 바위, 월도
▼ 추도,소도
▼ 안면도의 영목항
▼ 선상에서 새우깡으로 갈매기의 환심을 사기도...
▼ 효자도 부근의 여자바위
▼ 1시간 반동안 갈매기들은 우리들을 미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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