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의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콘도에서 8/17,18 1박2일에 걸친 가족 나들이(10명)
▼ 대천항 수산시장 "정남수산" : 몇군데 둘러 봤지만 다른곳에 비해 저렴하고 주인아줌마의 정감어린
설명이 이곳에 발길을 머물게 하였으며, 주방의 회를 손질해주는 칼,도마,행주등 청결상태는 난생 처음으로 접해본
최우수 ! 주방장의 천성이 그렇다나(?)...
여름이니 회는 조금만 사오라는 안방마님들의 신신 당부도 귓전에 스치는 노래소리처럼 되고...
(전복치2K , 자연산 광어1K, 전어, 오징어, 멍게등)
▼ 아이러니 하게 조금만을 주문하던 예전의 모습들은 온데간데 없이 맛있게 잘들 먹고 있었으니 ...
▼ 농어목 장갱잇과에 속하는 "괴도라치"는 차가운 물에 사는 어종으로 강원 속초와 고성 앞바다,
일본 북부, 러시아 해안의 수심 20 ~ 30m의 암반과 만에 서식하고, 아무리 커도 55㎝를 넘지 않는 게 특징이며.
머리에는 피질돌기가 있어서 험악하게 생겼으나 육질은 연하고 씹을수록 쫀득쫀득하고 담백하다는 일명 '전복치'
이 때쯤만 잡힌다는 희귀어종으로 시식을 잘했다는 후평.(1K 4만원)
▼ 대천해수욕장의 전경
▼ 짚트랙(ziptrek) :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우측에 시설된 대천 짚트랙 타워
높이 52m 거리613m 최초 4라인의 육중한 타워, 보기만 해도 아찔하고 현기증이....
▼ 이 곳 대천해수욕장까지 찾아와 물놀이 중인 휴가객들을 한껏 즐겁게 해주고 있는
"예그리나 윈드 앙상블"이란 음악동호회로 대전시 서구에 본부를 둔 순수 아마들의 섹스폰 연주회.
▼ 대천해수욕장의 시원스런 저녁한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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