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春稚 第二의 旅程
金卓

구룡산 장승공원

by 춘치 2013. 3. 20.

 

♣ 이른 아침부터 내린 비가 산행을 할까 말까 망설여지게 만들었지만 강행의 대세속에 비는 멈추어지고

잔뜩 찌프린 날씨에도 5명의 금탁회원들은 약속된 구룡산 장승공원을 찾기위해 집을 나선다.

당초에 6명의 인원이 2대의 승용차편으로 가기로 되어 있었지만 한 회원의 사정으로 불참함에 따라

총무님의 임기응변의 기지로 한대의 승용차로 편성운행키로 한다.

그 덕(?)에 덕본자와 불편을 겪은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일도 벌어 졌으니... 

 

 

 

▼ 몇년전인가 한번 다녀온 코스대로 구룡산(장승공원)의 가파른 초입을 올라선다.

덥지도 춥지도 않고 적당한 비가 내린 탓에  먼지도  없어 산행하기 좋다며 이구동성으로 한마디씩 나누며

지난번 산행때와는 조금 변형된 오르막길을 숨차게 내딛는다.

 

 

 

 

▼ 구룡산의 철이른 봄꽃(머시기(?)와 산수유)

 

 

 

 

▼ 구룡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자그마한 고찰  현암사...

407년 백제시대 선경대사가 설립하였다는 이곳 현암사의 이모저모를 담아본다. 

 

 

 

 

 

 

▼ 그리 오래되어 보이지 않는 현암사 동편의 오층석탑

불심이 깊은 한 회원의 정성스레 향을 피우는 모습

 

 

 

 

 

▼ 현암사에서 바라본 대청호와 물문화 전시관, 대청댐

 

 

 

 

▼ 구룡산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쌓아진 돌무덤!  군데 군데 제법 많이 있다.

 

 

 

 

▼ 구룡산(삿갓봉)정상에서의 단체 인증샷

 

 

 

▼ 해발 373m인 구룡산 정상

 

 

 

 

▼ 여장승과 남장승을 두고 촬영에 바쁜 회원님들

(왼손은 어디에?)

 

 

 

 

 

 

▼ 장승공원으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지난번 왔을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 장승공원의 이모 저모

 

 

 

 

 

 

▼ 오늘의 동정

 

 

 

 

 

 

 

 

 

▼  전에 먹은바 있었던 "송림가든" 에서 짜글이쌈밥 돌솥정식으로 점심을...

 

 

 

 

 

 


[보너스유머]

[따, 따, 따블]

밤에 할머니가 택시를 잡는데 택시들이 서지 않았다.
그래서 옆 사람들을 보니

따, 따, 따불이라고 하니 서는 것이다.

그걸 본 할머니,
따, 따, 따불하며 7번을 하니

그 앞에 6대의 택시가 섰다.
그중 가장 맘에 드는 택시를 타고 골목골목 으로 들어가서

할머니 집 앞에 내렸다.


요금이 5000원 나왔다.
할머니가 ’요금 여기 있쑤다’ 하고 5000원을 줬다.
택시기사 : 할머니!
아니, 따, 따, 따불이었잖아요?
할 머 니 : 예끼 이눔아, 나이 먹으면 말도 못 더듬냐?

 


[열쇠 구멍]

어떤 아가씨가 수영장에서 옷을 갈아 입으려고

수영복을 막 가방에서 꺼내려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면서 빗자루를 든

관리인 할아버지가 들어 왔다.

"어~ 머나! 노크도 없이 들어오면 어떡해요?"

아가씨는 기가 막혀서 할아버지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옷을 입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다면 어쩔 뻔했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빙긋이 웃으면서
" 난, 그런 실수는 절대로 안 해요.


들어오기 전에 꼭

열쇠 구멍으로 들여다 보고 확인을 하니까."

[모셔온 유머]

Music:당신의 마음

 

 

 



구룡산안개.swf
0.29MB
장승공원두루마리.swf
2.36MB

'金卓'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문산의 봄꽃  (0) 2013.04.16
봄을 찾으러 빈계산에...  (0) 2013.04.02
대청호 로하스(누리)길  (0) 2013.03.06
금탁회 1년의 일기장  (0) 2012.12.25
우울...  (0) 201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