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탁의 산행꾼 6인, 보문산의 봄꽃을 찾으러 청년광장에 집결, 시루봉을 거쳐 산성으로 산성에서 송학사방향으로 찾아 나선다.(13.4/15 10:30~13:10) ▼ 맨처음 발견한 꽃은 식물도감님의 무언으로 (?), 개나리, 목련, 진달래는 찾았는데... ▼ 시루봉을 오르는 발걸음은 무겁게만 보이고... 산성까지 올랐지만... ▼ 흐린 날씨탓에 시내 조망도 흐릿하고... ▼ 하산길에 반가운 벚꽃을 발견하고 모두 카메라 셧터를 누르는데... 셧터 소리에 놀란 벚꽃들이 흐느적 흐느적 움틀거린다.(청년광장 삼거리)
▼ 심혈을 기울이는 정성을 봐서라도 잘 찍혀야 될텐데... ▼ 집앞에 도착하니 정원의 영산홍이 반겨... ♧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건강관리에 일조를 하니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동참하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보너스유머] 중국집 아들이 국어 시험을 보고 집에오자 엄마가 물었다.
"오늘 시험친 것 몇점 받았니?" "한개만 빼고 다 맞았어요." "무슨 문제를 틀렸는데?" "보통의 반대가 뭐냐는 문제였어요." "뭐라고 썼길래 틀렸니?" . . . . .
"곱배기요."
거시기로 모든게 통한다 사랑해! : 거시기혀! 좀 맘에 들지 않어! : 시방 쪼깨 거시기헌디! 죽을래? : 거시기헐래? 밥먹었니? : 거시기혔냐? 안자니 : 거시기안허냐? 널 죽도록 미워해 : 오메(존나) 거시기혀!!!!! 널 죽도록 사랑해 : 오메(존나) 거시기혀..... 안녕하세요 : 거시기허신겨라? 안녕히 주무세요 : 거시기허쇼잉 가장심한 욕 : 거시기를 거시기 혀벌랑께!!!!!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 거시기 혀야 한다!!!
세상에서 전라도 말처럼 지조있는 말은 없을 듯 싶네요. 한결같이 모든 언어를 대체하는 말이 뭐냐하면 '거시기'니까... 그 말의 뜻은 아무도 알아 들을 수 없어서 '거시기는 귀신도 모른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 [모셔온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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