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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金卓

봄을 찾으러 빈계산에...

by 춘치 2013. 4. 2.
 
♣ 오늘 금탁 산행은 수통골 빈계산, 2대의 승용차로 분승해온 6명의 회원은 지정된 시간(10:00)에 수통골
버스종점지의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옆의 들머리로 들어선다.
빈계산 정상을 정복하고 성북동삼거리를 거쳐 수통골삼거리로 내려오는 1시간 반쯤의 코스, 
날씨는 전형적인 봄날씨(1~17˚)지만 황사때문에 시야는 그다지 맑지 않은편이다.
 
 
 
▼ 가파른 경사길에 가픈 숨을 커피와 포도즙으로 달래가며 빈계산 정상을 향한다.
9부 능선쯤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덕봉쪽과 시내쪽
 
 
 
▼ 정상 도착하기 무섭게 간식이 차려지고... 
돼지 껍데기에 소곡주!  몇잔 들이키면서, 회장님 멋진 유머와 아울러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깐
비주류들 지루하다는 표정으로 주당 둘만 남겨두고  일어서 서성거린다.
어쩔수 없이 서둘러 단순배에 비워대는데... (이렇게 먹으면 빨리 취하기 쉽상)
 
 
 
▼ 오늘도 단체 인증샷은 어김없이...
 
 
 
 
 
 
 
▼ 이곳 수통골에 봄을 알리는 복수초가 활짝 피었는데 나비는 보이지 않고 그 자리에 개미가...
 
 
 
▼ 풀죽은 갈대의 황혼기
 
 
 
▼ 목련의 애기봉오리와 배나무의 태동
 
 
 
▼  평일인데도 이 곳을 찾는 등산객들은 여전하다.  늘어선 승용차들
 
 
 
▼ 가끔 찾던 흑룡산 촌두부집! 그뒤로 도덕봉의 모습이 보이고, 맞은편에 임대를 위한 신축중인 건물(우)
 
 
♣ 건강을 위한 즐거운 산행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보너스유머]

"어디에다가 뽀뽀를 했기에"

삼돌이가 안경점에 찾아왔다.
여종업원이 물었다.

" 어머 아저씨 몇 일전에
안경 맞춰 갔잖아요?"
삼돌이 : " 안경테가 나가서"

" 어쩌다가 그랬어요?"
삼돌이 : " 여친과 키스하다가."

" 예? 키스를 어떻게
했기에 안경이 깨져요?"

삼돌이 : " 글쌔 키스를 하는데

갑자기 여친이 다리를 오무려서

 
  <순결>

가정시간에 여고생을 상대로 선생님이
순결에 대한 설명을 아주 쉽게 해주고 있었다.
그런데도 이해가 안가는 학생이 손을 들었다.
"선생님, 이 험난한 세상에 순결을 꼭 지켜야 하나요?"
"여성의 순결이란, 도로교통법과 같아.."
"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들키지만 않으면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된다는 말이지!!.."


[퀸카가 된 사연]

* 단체 미팅을 했다...
* 한 까페를 빌려서 단체 미팅을 한것이다

* 사회자는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짖궃은 장난을 했다..
* "우리의 신체 부위 중 " ~ 지" 자로 끝나는 말 대기 놀이를 합시다"
* 왼쪽부터 돌아가면서 하는 겁니다 시작~"
* 너무 낯뜨거운 질문이었다

* 미팅에 모인 사람들은 당황했지만 왼쪽부터..."장딴지..허벅지.."
* 등등의 대답을 했다
* 너무나도 한계가 짧은...질문이었기에 사람들의
* 입은 닫히게 되었다

* 사회자는 이렇게 말했다
* " ~ 지" 자로 끝나는 단어를 대답하시는 분에게는
* 십만원상당의 상품권을 드리겠습니다
* 없으십니까?"
* 그렇게 말이 떨어지기 전에..
* 곱상하게 생긴 한 여학생이 일어섰다

* 사회자도 놀랐다
* 사람들은 까페의 분위기가 이상한 쪽으로 흐를것을
* 모두가 예상했다........
* ...모두가 그 여학생이 어떻게 말할 것인지...
* 집중하고 있었다...그러고는 그 여학생이 입을 열었다
.
* ...."목아지......."

* 미팅장소는 모두 웃음 바다가 되었다....
* 사회자는 원래 질문의 답을 유도하기 위해
* 다시 한번 말했다

* "~지 자로 끝나는 단어를 또 대답하시면
* 십만원상당의 상품권을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 그 여학생은 씨익..웃었다...
 

* 그러고는 입을 열려고 했다......
* 사람들은 그 여학생이...과연 어떻게
* 대답할 것인지...시선 집중했다....
* 그 여학생은 대답했다

* "....해골바가지"
* 위기를 모면한 여학생....정말 내가 생각해도 대단하다..
* 까페는 다시 한번 뒤집혔다.......

* 하지만 사회자는 역시 짖궃어야 하기 때문에.....
* 다시 한번 질문을 했다...

* "~지 자로 끝나는 단어를 한번 더 대답하시면
* 항공권을 드립니다"
* 솔직히 탐났다...근데..항공권을 진짜로 줬을까???
* 그 여학생은...
* 조금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 한계에 다다른 것이었을까??

* 만약 사회자가 바라는 그 답을 말하면
* 상당한 쪽팔림과 변녀 취급을 받겠지만....
* 항공권을 받을 수 있는
* 기회였다...
* 그 여학생은 참으로 심각했다

* 그러나...
* 여학생은 다시 씨익..웃었다.....
* 까페안은...과연 이 여학생이...

* 그 낯뜨거운 단어를 대답할 것인가....하는 의문으로
* 떠들석했다..
* 그리고는 그 여학생이 입을 열었다
.
* ".........배때지....."
* .....
* 완전히 까페안은 뒤집혀졌다......


* ...
* 그리고 그 여학생은 그날


* 퀸카가 되었다

[모셔온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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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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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계산.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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