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42 인생은 미완성 ♬ 인생은 미완성 / 이진관 인생은 미완성 사람이 미우면 단점만 보이고 사람이 사랑스러우면 장점만 보인다고 합니다. 매사 하는 일이 꼴 보기 싫으면 미운 감정이 내 속에 있는 것이요. 하는 일이 모두 어여뻐 보이면 사랑의 감정이 내 맘에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완전하지 못하기에 모두가 장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장점만 지니는 완벽한 사람 없으며 단점만 지니고 있는 미숙한 사람도 없지요. 이 세상에 완전하고 완결하고 완벽한 사람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분이 있다면 오직 신(神) 뿐이겠지요 그래서 인생은 미완성 이라고도 하는 것 같아요. -- 퍼 온 글 -- 2022. 5. 19. 용평 버치힐 2박3일 2022. 2. 4. 송구영신 2021. 12. 31. 21 가을 야유회 2021. 11. 3. 섭리 그리고 지혜 ♬ 테스형 / 나 훈 아 ♠ 攝理 그리고 智慧 ♠ 이승에 둘만 남으라면 친구를 택하고, 저승에 둘만 가라 해도 친구를 택합니다. 그만큼 친구가 좋기 때문입니다. 자식이 죽으면 더 못 줘서 울고, 부모가 돌아가시면 더 못 받아서 웁니다. 해는 달을 비추지만 달은 해를 가립니다. 지혜와 어리석음도 이와 같습니다. 태양이 지면 그때가 저녁입니다. 결정은 태양이 하듯 인생도 그때를 스스로 정하지 못합니다. 돈은 가치를 묻지 않고, 오직 주인의 뜻에 따를 뿐입니다.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습니다. 각질은 벗길수록 쌓이고, 욕심은 채울수록 커집니다. 댐은 수문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이 흐릅니다. 몸은 하나의 심장으로 살지만 마음은 두 심장인 양심으로 삽니다. 친구.. 2021. 3. 18. 나는 나 자신이면 됩니다 ♬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나는 나 자신이면 됩니다 비교하는 마음만 놓아 버리면 나는 내 자리에서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습니다. 모든 바램이나 욕망들도 비교하는 마음에서 나오고, 질투나 자기 비하 또한 비교에서 나옵니다. 마음에서 어떤 분별심이 일어나고, 판단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거의가 비교에서 나오는 겁니다. 또한 그 비교라는 것은 과거의 잔재입니다. 지금 이 순간 온전히 나 자신과 대변하고 서 있으면, 거기에 그 어떤 비교나 판단이 붙지 않습니다. 이 순간에 무슨 비교가 있고 판단이 있겠어요. 오직 이 순간일 뿐. 그저 지금 이대로 온전한 모습이 있을 뿐이지, 좋고 싫은 모습도 아니고, 행복하고 불행한 모습도 아니며 성공하고 실패한 모습도 아닌 것입니다. 누구보다 .. 2021. 3. 6. 법정스님 명언 ♬ 오솔길 (경음악) 법정스님 명언 ▣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 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무소유' 중) ▣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산방한담' 중) ▣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 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물.. 2021. 1. 15. 술과 사랑 ♬ 영 영 (경음악) 술과 사랑 Ⅰ 주거니 받거니 허물을 깨는건 술이요 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건 사랑이지요 뱃속을 채우는건 술이요 영혼을 채우는건 사랑이고 손으로 마시는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건 사랑이지요 아무에게나 줄수 있는건 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수 있는건 사랑이고 마음대로 마시는건 술이요 내 뜻대로 안 되는건 사랑이며 입맛이 설레는건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건 사랑이지요 주린 허기를 채우는건 술이요 마음을 채울수 있는건 사랑이며 머리를 아프게 하는건 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건 사랑이지요 잠을 청하는건 술이요 잠을 빼앗는건 사랑이라 했어요 해가지면 허기지는게 술이요 밤이되면 그리워 지는게 사랑이며 나쁘다고 알면서 마시는건 술이요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건 사랑이지요 술과 사랑 Ⅱ 입을 설레게 .. 2021. 1. 14. 근하신년(신축년) 2021. 1. 11.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