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공화국(Republic of Bulgaria) 인구 : 7,715,000 면적 : 111,002 수도 : 소피아 정체·의회형태 : 중앙집권공화제, 다당제, 단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대통령/ 총리 공식 언어 : 불가리아어 독립년월일 : 1908. 10. 5 화폐단위 : 레프(lev/Lw, 복수형 leva) 종교 : 동방정교(59.4%), 이슬람교(7.8%), 기타 (32.8%) 세계제일의 장미 생산국, 장미오일과 요구르트, 장수한 민족 등으로 유명
▼ 여행 일정표에 없으며, 아직 관광지로 면모가 세워지지 않은 어느 신석기시대의 마을 같은 유물이 발견되 개발중인 듯한 곳을 불가리아 출신인 버스기사의 제안으로 들려본다.
▼ 화산석 같으나 가이드도 처음이라며 설명이 없어 모두들 눈으로만 감상 한다.
▼ 흑해의 대표적인 항구도시 "바르나" 흑해에 면한 불가리아의 대표적인 무역항으로 BC 8∼7세기에 그리스인에 의해 건설되었다. 특히 모래가 아름다우며 근대적인 설비를 갖춘 해수욕장·휴양지로 유명하다. 자유시간을 주었으나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을씨년 스러워 모두들 길가에서 해변의 정경을 바라볼 뿐... 아직 수영을 즐기기에는 철이 일러, 해변가 산책객 들만 눈에 띌 뿐이다.
▼ 시내 투어중 어느 성당에서 결혼식이 막 끝나고 친지들과 사진 촬영이 있는 듯,
▼ 로마시대의 대중목욕탕인 듯한 유적이 발견된 도심 중심가의 공사 현장
▼ 여기서는 부고 대신 나무에 망자의 사진과 프로필을 게시한다.
▼ 바르나 시내에 있는 철도 "중앙역" 우리나라의 시골역처럼 한산하다.
▼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자 흑해연안에 자리잡은 고대마을 [네세바르]
▼ 네세바르 고대 도시는 잘 보존된 불가리아 르네상스 구조물이 있는 건축 유산의 독특한 사례이다. 이곳에 길고 좁게 뻗어 대륙으로 연결되는 바위 반도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조화롭고 역사적인 상호 작용의 독립체(네세르바 고대 도시)가 형성된 것이다.
▼ 흑해[黑海, Black Sea]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있는 내륙해로 북부 해안에는 어업이 성하다.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은 2,212m이고, 동서의 길이는 1,150㎞, 남북 최대길이는 610㎞, 면적은 41.3만 ㎢이다. 흑해 주변에는 독립국가연합, 루마니아, 불가리아, 터키가 있고, 포스포러스 해협, 마르모라 해, 다다넬즈 해협으로 지중해에 연결된다.
▼ 흑해의 유래 15∼16세기에 오스만투르크가 연안지역을 정복하고 투르크의 바다가 되었을때 광막한 바다에서 이따금 때아닌 폭풍이나 짙은 안개로 위험에 휩싸이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흑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한다.
▼ 왜 흑해라고 불렀을까? 흑해는 육지로 막혀 있어 수면층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산소가 부족하고 유화수소가 고도로 농축되어 있어 흑색을 띄우게 되어 붙인 이름이다.
▼ 네세바르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가운데 하나로, 낭만적인 협곡을 따라 그 안에 둘러싸여 있다.
▼ 마지막 여행지탓 인지 기념품 살려고 줄지어 서있다.(장미크림?)
▼ 이번여행의 마지막 도시에서 그간의 아쉬움을 단체사진으로 남긴다. 함께한 여행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여행의 마지막 숙박지인 네세바르의 MARIETA 호텔에서 결혼식 파티가 있어 인근에 있는 식당으로 옮겨 저녁을 한바, 종업원인 듯한 현지인이 어찌나 상냥하고 붙임성이 좋았던지 식사후 기념사진을 남긴다.
▼ 이스탄불 공항
* 발칸반도 12일의 여행을 마치며...
인솔가이드(이경아님)의 해박한 지식으로 유럽의 로마시대 부터 발칸반도의 현 역사에 이르기 까지 자세한 설명이 이번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기타 이번 여행중 특히 기억에 남는 몇가지를 적으며 발칸반도 여행후기를 마친다.
ㅇ. 국가간의 이동이 많아 쉰겐협정 적용을 받지 않는 대부분의 국경 이동시(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 - 세르비아-루마니아-불가리아-터키) 여권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의 과다(1회 검사시 대기시간 : 보통 40분 이상 소요) ㅇ. 지중해성 기후로 산 하나 넘을때 따라 심한 기후의 변동, ㅇ. 빵과 쨈,버터 등을 주식으로 하는 유럽의 음식문화 적응 ㅇ. 식수(매음)와 화장실(유료)의 사용, 길거리 끽연(남녀노소 불문) ㅇ. 세르비아, 루마니아, 불가리아의 끝이 없는 초원과 내전의 상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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