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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해외여행/발칸반도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by 춘치 2014. 5. 7.

 

   ▲ 보스니아 국경 [네움(neum)]을 넘나 들며, 두브르브니크 IVKA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크로아티아의 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아드리아 해의 진주를 찾아 본다. 4/29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아드리아 해 남쪽 연안에 있으며 크로아티아의 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힌다.

    거의 석회암이 드러나보이는 스르지 산 아래쪽에서 바다로 튀어나와 있는 곶 위에 자리잡고 있다.

    이 항구의 해안성채가 바닷가에 우뚝 솟아 있으며,

    거대하고 둥근 탑이 육지 쪽에서 이 도시를 굽어보고 서 있다.

    대부분 2겹으로 지어진 성벽은 오래전부터 이곳의 자랑이었다.

 

  ▼ 필레 문(서문)에서 들어오면 바로 앞에 보이는 분수가 시민들을 위해서 만든 오노프리오 분수다.
    1448년에 만든 것으로 모두 16면에서 물이 나오도록 설계되었으며,

    각 면에는 사람 또는 동물 조각들이 장식되어 있다.

    ▼  하얀 대리석으로 깔린 플라차 거리 

       필레 문에서 루자 광장까지 뻗어 있는 300m 대로.

       성 안에서 보면 가장 큰 중앙로며 성채를 쌓기 전에는 바닷물이 흐르는

       운하였으나 성채도시가 된 후 바다를 메워 길을 만들었고,

       17세기 두 번째 지진이 발생하기 전까지 플라차 대로 주변은

       아름답고 화려한 건물이 즐비했다고 한다.

       지금의 건물들은 두 번째 지진 후 복원사업과정까지 새로 지은 건물들이며,

       두 번의 지진을 경험한 두브로브닉은 화재를 막기 위해 건축물을

      모두 석재와 대리석으로 지었다고 한다.

      

 

 

   ▼  두브로브니크의 대성당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나 1667년 대지진으로 파괴되자
    이탈리아 건축가인 안드레아 불파리니와 파울로 안드레오티가 로마-바로크 양식으로 다시 건축했다.
    두브로브니크 수호성인으로 추앙받는 성 블라이세의 유물과 수많은 보물이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  목사이자 극작가로 알려진 마린 드르작의 동상, 반질반질한 동상의 코와 무릎


 

 

 

 

 

   ▼  프란체스코 수도원       

       자유를 제일 중요한 삶의 정신으로 생각했던 드브로브니크는

       많은 시인과 작가를 배출해낸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 프란체스코 수도원은 드브로브니크에서 많은 장서와 초판본,

       고대 필사본들을 가장 많이 소장한 도서관으로 유명하다.

 

 

 

 

    ▼  성벽위를 우산과 카메라를 드니 미끄러우니 조심하라는 가이드말 보다

        색다른 풍경에 샷터 누르기 더 바쁘다. 하지만 흔들림이 심상치 않았으니... 

      

 

 

 

 

 

 

 

 

     ▼  20년전 세르비아와의 전쟁 때 3개월 이상 포위되어 공격을 받아

        대부분의 건물이 파손되고, 유엔의 도움으로 대규모의 재건이

        이루어졌으나 아직도 건물 곳곳에 총탄 자국이 남아 있다고 한다. 

 

 

  ▼  일명 : 절벽위의 카페

    이곳 크로아티아는 [꽃보다 누나]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라는 데, 

    불행히도 그 드라마를 보지 못해 선뜻 알아듣지 못해 아쉽다.

 

 

 

 

 

 

 

 

 

 

 

 

  ▼  비가 오는 관계로 케이블 카 투어는 생략하고 멀고 높은 곳에서 바라다 본 시가지 전경

 

 

 

    

 

 
 


만남 - 노사연 (2).mp3
1.9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