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2월 시산제를 지낸바 있는 계룡산 장군봉, 병사골-장군봉-지석골로 내려오는 코스가 오늘의 금탁 산행지다. ▼ 10시에 박정자 삼거리 학봉교 뚝방길에 주차하고 저 높이 보이는 장군봉 정복을 위하여 하천을 건넌다. 들머리인 병사골 통제소로 향하는 5명의 산꾼들. ▼ 장군봉 오르는 중간지점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박정자 삼거리, 비닐 하우스의 하훼단지가 첫눈에 들어온다. ▼ 장군봉 오르는 길목에서 본 붓꽃, 왼쪽은 예쁘다며 카메라에 담으라면서 이름을 말한 것 같은데...? ▼ 제비가 돌아오는 삼짇날에 꽃이 핀다 하여 제비꽃. 일명 장수꽃·병아리꽃·오랑캐꽃·씨름꽃·앉은뱅이꽃이며, 꽃말은 겸양(謙讓) ▼ 바위틈에 뿌리를 박고 자라온 철쭉의 생명력! ▼ 장군봉 오르는 어느 중간지점에서 빵과 포도즙.커피로 흘린땀과 에너지를 보충하고... ▼ 힘든코스로 여겨지는데도 전혀 개의치 않고,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속에 건강을 얻으러 열성인 모습들, 오히려 이런 약간의 험한 산행이 더 좋다나... (그래도 안전과 조심은 항상 가지고 다니시길) ▼ 박정자 반대쪽의 상신리와 하신리방향 조망 ▼ 정상(500M)에 도착 하자마자, 맨먼저 인증샷부터 ... ▼ 인증샷을 마치고 간식을 비울 차례, 오이, 딸기, 포도, 돼지두루치기에 술도 보이고... ▼ 우리를 기다리는 산벚꽃 한그루가 정상의 왼편에서 활짝 웃는 얼굴로 우리들을 맞이한다. ▼ 정상에서 줌으로 조망해본 천황봉과 수련원 ▼ 지석골을 향하여 암릉과 철제계단, 험준한 산책로를 오르락 내리락~~ 모두들 전혀 힘든 기색 없이 전문 산악인 뺨칠 정도, 한 두명은 힘들어 할 줄알았는데... 헉~ ▼ 정상부근의 바위틈에서 한가로이 햇빛과 조우하는 철쭉과 바위손 ▼ 산행을 하려면 이 정도는 돼야... (산꾼들 생각) ▼ 천황봉 옆 쌀개봉을 가리키며 우두머리 산행꾼 한마디 "쌀개는 디딜방아나 물레방아의 V자 형태 " 지석골을 향하여 가는 도중 앵글에 잡힌 전방 풍경들 ▼ 드디어 내려가는 삼거리 이정표를 만나고, 이제부터는 내리막길이라 힘든 코스는 완주한셈 ▼ 학림사를 지나고 이제는 점심을 해결해 줄 식당을 찾아야 할 시간 ... ▼ 촌동네 두부집으로 향다던중, 발견한 매발톱, 매의 발톱처럼 보이나요? ▼ 하산후 올려다본 장군봉의 모습 ▼ 3시간여의 산행을 축하해줄 "촌동네식당" 근래들어 산행다운 산행을 했다는 자평과 함께 비빔밥, 순두부, 밤막걸리로 점심을 해결하고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식당 입구에 활짝핀 죽단화, 일명 겹황매화 ♣ 즐거운 산행에 동행하여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보너스유머]
"남과 여의 차이(2)" 여자는 자신을 위한 남자의 노력에 감동한다 남자는 자신을 위한 여자의 희생에 감화된다
여자는 언젠가 필요를 위해 친구로 남기로 한다 남자는 상처를 덜어주기 위해 친구로 남자고 한다
여자는 사랑을 받아야 사랑을 보여준다 남자는 사랑을 못 받으면 더 사랑을 주려 한다
여자는 아이를 보면 과거의 자신을 생각한다 남자는 아이를 보면 미래의 자식을 생각한다
여자는 위로받기 위해서 눈물을 흘린다 남자는 다시 울지 않기 위해 눈물을 흘린다
여자는 남자 자체보다는 평판에 이끌린다 남자는 여자 평판보다는 외모에 이끌린다
여자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해도 잊고 만다 남자는 용서한다고 해도 남겨둔다
여자는 많은 사랑을 받아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남자는 조금만 사랑을 받아도 대수롭게 생각한다
여자는 칭찬을 받으면 여왕처럼 된다 남자는 칭찬을 받으면 어린애가 된다
여자는 옷을 어떻게 입을까 고민한다 남자는 그 옷을 어떻게 벗게 할까 고민한다
여자는 아름다움으로 남자를 지배하려 한다 남자는 그 아름다움을 지배하려 한다
여자는 애교와 주접을 혼돈한다 남자는 터프와 괴팍을 혼돈한다
여자는 애인 때문에 친구를 버릴 수 있다 남자는 애인 때문에 친구를 버릴 수 없다
여자는 해선 안될 사랑을 호기심으로 시작한다 남자는 해선 안될 사랑을 이기심으로 시작한다
여자가 시작한 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들다 남자가 시작한 사랑은 대부분 이루어진다
여자는 사랑할 수 있을때 사랑을 한다 남자는 사랑하고 싶을때 사랑을 한다
여자의 변덕은 마음이 약해 보인다 남자의 변덕은 줏대가 없어 보인다
여자 뒤에는 항상 돈이 있다 남자 뒤에는 항상 여자가 있다
여자는 더 사랑해 주는 남자에게 끌린다 남자는 더 말 잘듣는 여자에게 끌린다
여자는 자신만을 사랑한다 남자는 자기가 생각하는 것들을 사랑한다
여자는 남자를 착각의 황제로 만든다 남자는 여자를 불만의 여왕으로 만든다.
[모셔온 유머]
Music : The Rain Hisaishi 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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