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탁의 정기 산행일 : 10시에 도솔체육관 주차장에서 만난 6명의 단골 산꾼들!
도솔체육관-내원사-갑천우안-입의부락 입구-(대전시가 선정한 걷고 싶은 12선) 회귀하여 도솔체육관
아래 붉은 선과 같이 산행 아니 산책 코스를 선택하고 출발한다.
▼ 30도를 오르 내리는 무더운 날씨에 바람 한점없는 끈적한 상태지만 숲이 주는 상쾌한 공기에
피톤치드의 건강식을 호흡하면서 걷는 발걸음은 모두 가볍기만 하다.
▼ 도솔산과 월평공원은 수차례에 걸쳐 산행을 해봤지만 오늘의 이 코스는 처음이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자연 생태가 그대로 잘 보존된, 산책로처럼 평평한 길을 걷는 게 마치
한적한 시골의 운치있는 길을 걷는 듯 발걸음도 가쁜하다.
▼ 족제비싸리 와 조록싸리(사진 우)
검색하니,그 밖에도 참싸리(예전에 빗자루로 흔하게 쓰던 싸리나무).땅비싸리, 물싸리,광대싸리등이...
▼ 도안신도시 내 유성구 원신흥동과 서구 내동을 연결하는 동서대로(총연장 1천820m·왕복 8차로)는
오는 9월 완공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이 도로는 도안신도시와 서구 도심 사이 도솔산(월평공원)을 터널로 뚫어 건설하는
시내 핵심 도로망으로,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중도일보)
▼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월평공원의 습지길
▼ 신설되는 동서대로 좌,우에 걸쳐 약 12만평의 규모로 들어설 도안 생태호수공원 예정지
▼ 이렇게 더운데 무얼 저렇게 열심히 채취하고 있을까?
▼ 잡풀과 갈대가 우리 키만큼 자란 월평공원 오솔길을 정감어린 대화와 함께 걸어가는 모습.
▼ 입의부락 입구에 도착한 일행은 잠깐 쉴겸 간식먹을 터를 물색하고...
▼ 시원한 양버들 그늘아래 수박, 오이, 양파, 생멸치에 생막걸리 한잔 들이키니 맺혔던
땀방울이 게눈 감추듯 사라지고, 따뜻한 커피 한잔 마져 비우니 돌아온 길 만 남았네...
▼ 길가 풀섶으로 새끼들과 같이 산책나온 물오리(?) 가족을 만나 반가움에 조심 조심 한컷 담는다.
▼ 내원사 근처 조그만 연못에 활짝 핀 수련.
♡ 무더운 날씨에 오늘도 함께한 횟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보약 한첩씩은 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더운 날씨 건강 챙깁시다.!!
[보너스유머]
*침대에서 일어나면
어느 주부들의 모임에서 강사가 주부들에 질문을 던졌다
"어머니들께서는 침대에서 일어나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합니까?"
그러자 주부들이 차례대로 대답을 했다.
"커피를 마셔요"
"화장실을 가요"
"텔레비젼을 켭니다"
"신문을 펼쳐보죠"
그러자 강사가 섹시한 부인을 가리키며
"아직 대답하지 않으신 매력적인 사모님 대답해주시죠?"
그러자 씩씩하게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일어나서 집으로 뛰어 가야 합니다"
* 티 없는 정품 영어
티없는 영어를 하는 비결은 발음할 때 티를 없애면 된다.
(“T" 발음을 하지 않는 것이다)
- 티없이 맑은 물 water 워러
- 흠없고 티없는 computer 컴퓨러
- 티없이 투명한 회계 accounting은 어카운닝
- 티없는 아름다움 beautiful은 비우리풀
그래서 Attlanta는 아들만 낳는 '아들란다'가 되어
한국인이 원정출산을 가는 것일까 ...
[모셔온 유머]
Music : 떠나는 길 멀어도 김 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