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 "지갑이 어디에 있었습니까?" 여자 : "스커트 안쪽 주머니요" 경찰 : "그럼 범인이 치마 속으로 손을 넣었겠군요" 여자 : "네" 경찰 ; "아니!! 그럼 손이 들어오는데도 몰랐단 말입니까?" 여자 : "아뇨!! 알긴 알았죠.." 경찰 : "그런데 왜 가만히 있었습니까?"
여자 ;"목표가 지갑인줄 몰랐죠!!"
[C]3배로 불어난 월급봉투
오늘도 퇴근시간 비좁은 지하철에서 어여쁜 아가씨의 엉덩이를 쿡쿡 찔러대는 치한이 있습니다
우리의 용감한 아가씨~!!! 뒤를 돌아 보며 치한에게 경고를 줍니다
"야~!!! 어디다 뭘 갔다 대는 거야~???!!! 이건 명백한 성추행 이라고~!!!"
그러자 남자가 오히려 더 큰 목소리로 따집니다
"뭔 개소리야~??? 주머니 속에 월급봉투가 조금 닿은거 뿐이라구~~!!!"
그 말을 들은 아가씨가 기가 찹니다
"야~!!! 이 16.17.18시키야~!!! 월급봉투가 잠깐 사이에 세배로 커지냐~??!!! "
[D]한국 여자의 애환
어느 날 밤 깊은 산속.... 산신령이 달을 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사람 살려"라고 소리치는 것이 들렸다.
놀란 산신령은 황급하게 소리가 난 곳에 가보니 옥녀탕에 2명의 여자가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것이었다.
산신령은 두 여자를 구하려고 했다. 두 여자 중 1명은 한국 여자. 다른 1명은 일본 여자였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산신령이 일본 여자를 구하고 나서 한국 여자는 구하지 않고 쭈그리고 앉아 비통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었다.
참다못한 한국 여자가 나는 왜 안 구해주느냐고 따졌다. 옆에 있는 일본 여자도 나를 구해준 것처럼 저 여자도 구해주라고 산신령에게 말했다.
그러나 산신령은 슬픈 표정으로 그저 바라만 볼뿐 구해주지 않았다. 산신령의 행동이 너무나 이상한 나머지 일본 여자가 물었다.
"왜 나만 구해주고 저 여자는 구해주지 않는 거예요.? 그러자 산신령이 말했다. "구해주려면 저 여자의 손을 잡고 끌어당겨야 하는데 그랬다가 자기 손 잡았다고 성추행범으로 몰리면 나는 어떻게 하냐고...???"
손만 잡아도 성추행...????? ㅋㅋㅋ
[E] 뻔뻔한 성추행
한 아가씨가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가 오자 계단을 올라 서려는데 치마가 너무 꽉 쬐여서 오를 수가 없었다.
그녀는 뒤에 있는 지퍼를 내리고 올라 가려는데 지퍼가 다시 올라가 있는 게 아닌가?
그녀는 다시 의아해 하면서 다시 지퍼를 내렸다. 그러나 지퍼는 다시 올라가 있었다. 지퍼를 다시 내리려고 손을 뒤로 하는 순간, 갑자기 엉덩이 쪽의 두 손바닥의 감촉이 느꼈다.
아가씨는 화를 내며 돌아봤는데 멀쩡하게 생긴 신사 한 명이 서 있었다.
"이봐요! 그런 행동을 할 정도로 선생님과 제가 아는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데요!"
신사는 조용히 대답했다
"나도 아가씨가 내 바지 지퍼를 세 번이나 열 정도의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F] 처녀 뱃사공
옛날에 여자들 희롱하기를 즐기는 양반이 하나 살고 있었다. 그는 한양 장안을 휘젓고 다니다가 사천 고을 원님이 되어 내려가게 되었다.
거들먹거리며 길을 가던 그는 강을 만나서 배를 타고 건너게 되었다. 그런데 뱃사공이 젊은 여인이었다.
사천 원은 장난기가 발동해서 여인에게 말했다. "내가 자네 배에 올라타니 기분이 그만이군."
여인의 얼굴이 빨개지자 사천 원이 실실 웃으며 물었다. "그래 남편의 성이 무엇인고?" "백 서방이라오." "어허 이런! 백서방을 모시려면 고생이겠군.
하나도 힘든데 백 명이라니 말이야. 하하."
그러자 여인이 말했다. "그러는 댁은 뭐하는 분이오?" "나는 사천 고을 원이라네." "그래요? 댁네 마님도 참 안됐습니다." "아니 그건 왜?" "나야 백 서방뿐이지만 일이천도 아닌 사천 원님을 모시려면 그 고생이 오죽하겠소?"
그러자 사천 원은 말문이 탁 막히고 말았다.
마침 배가 건너편에 이르러서 사천 원이 배에서 내리자 여인이 소리쳤다.
"아들아, 안녕!" "아니 아들이라니, 이게 무슨 말이냐?" "아 내 배에서 나갔으니 아들 아니오?"
사천 원은 다시 말문이 꽉 막힌 채 혀를 내두르고 말았다. '이야, 이거 시골 여인네가 보통이 아닌걸!'
그가 강을 건너서 길을 가노라니 앞에 웬 여인이 걸어가는데 치마 뒷편이 풀어져서 속치마가 보였다.
그가 침을 꼴깍 삼키며 말했다. "여보슈, 거 뒷문이 열렸습니다 그려." 그러자 여인이 얼른 치마를 수습하면서 한 마디를 내뱉었다. "아이, 개가 안 짖었으면 도둑 맞을 뻔했네!"
사천 원은 졸지에 강아지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거 정말 만만치 않은걸.'
그가 다시 길을 가는데 어느 집 울타리 안에서 젊은 여자가 세수한 물을 길바닥에 쭉 뿌렸다.
그 모습을 보고서 사천 원이 다시 농지거리를 붙였다. "야, 그 여인네 아랫물 한번 걸쭉하구나." 그랬더니 그 여자가 사천 원을 쓱 쳐다보면서 말하는 것이었다. "내 물이 좋긴 좋군!. 벌써 어린애가 생겨나서 떠드네."
사천 원은 그 말에 완전히 나가 떨어지고 말았다. '아이구, 여기서 함부로 여인네를 희롱했다가는 뼈도 못 추리겠구나.'
그 후로 사천 원은 여인들 희롱하는 일을 그만두고 정사를 잘 돌보아서 명관으로 칭송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