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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쉬어가기/엽기&유머

그냥 웃어요

by 춘치 2022. 10. 10.
아모르 파티 / 김 연 자

그냥 웃어요
대단하네요
술집에 다니는 여자가 직업을 감춘 채 맞선을 봤다.
그런데 세상에 맞선에 나온 남자가 여자의 단골 손님이었다.
모두 나가고 단 둘이 남아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다.


"대단하네요.
그때 못 준 팁을 여기까지 받으러 오다니."


엉큼하시네요
소개팅을 한 남녀가 있었다
어느 정도 서로 마음이 맞아 다음 데이트를 약속하고 남자의 차로 여자의 집에 바래다주는 상황이었다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갑자기 드륵하는 소리와 함께 자동차 문이 잠기는 것이었다

여자는 속으로 매우 당황했지만 웃으면서 농당삼아 말했다
"오홍홍홍, 어머어머,
오늘 처음 만난 사인데 왜 차문을 잠그고 그러세요?
그렇게 안봤는데 응큼하시네?
그러나 남자가 계면쩍은 듯 말했다.
"아하~ 네 그게요 제 차는 60킬로가 넘으면 저절로 문이 잠겨요."

순간 발끈한 여자가 하는 말


"저 60킬로 안 넘거든요"


어느 술집에서
술이 인사불성 으로 취한 손님 하나가 웨이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술을 더 달라고 떼를쓰는데..

웨이터는 더이상 술을 줄수없다며 집으로 가라고 권유한다
손님은 웨이터를 째려보며

"내가 이집밖에 술마실 곳이 없는줄아냐~"
하고는 술집을 나갔다.....잠시후

그 손님이 옆문으로 다시 들어오더니 술을 달라며 고래고래 소리지른다
다시금 웨이터는 더이상 술을 줄수없다며 나가시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손님은 또 "내가 이집밖에 술마실곳이 없는줄아냐~?" 하고는 ..술집을 나간다
얼마후 다시 뒷문으로 들어온 그 손님은 난 술 안취했으니 술을 달라고 떼를쓴다

웨이터가 이번에도 강경하게 술을 줄수 없으니 나가라고 한다
그 손님 뭐라고 궁시랑 대며 나가려 하다가 ..

무언가 .. 이상하다 는듯 풀린 눈을 껌뻑이며 웨이터를 처다보면서 ..하는말


"어케?.. 내가 가는 술집마다 니가 일하고 있냐?..
참 이상하네.."
.ㅎ~ㅎ~ㅋ~ㅋ~ㅍ~ㅍ


개만도 못한 놈
옛날 한 나그네가 날은 어두워지고 잠 잘 곳을 찾다가 어떤 외딴 집을 발견 다행이구나 생각하면서 싸립 문을 밀고 들어갔다.

나그네 왈 "주인장 날은 저물고 길은 멀고 하니 하룻밤만 좀 재워주시요"

그러자 방문이 열리며 안 주인이 말하기를 이곳은 가까운 곳에 인가도 없고 나 혼자 사는 집이라 외간 남자를 재워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나그네가 가까운데 인가도 없다 면서 못 재워 준다면 난 어떡하나요

부디 부탁! 이오니 하룻밤만 묵고 가게 해 주십시오 하고 연신 사정하였다.

그러자 안주인이 건너 방에 하룻밤만 묵게 해 드릴 테니까 주무 시다가 혹여 혼자 사는 수절 과부라고 밤에 자다가 건너와 수작을 부리면 "개 같은 놈 이지요." 하고 못을 박았다.

그러자 나그네는 고맙다고 인사 하고 건너 방에서 하룻밤을 묵는데 잠이 오질 않아 밤새 엎치락 뒤치락만 하였다.

슬그머니 건너가 어떻게 좀 해 볼까 생각 하다가 수절 과부 안 주인의 개 같은 놈이지요 라는 말이 자꾸 떠올라 끝내 건너가지 못하고 날이 새 버렸다.

아침에 안주인에게 신세 잘 지고 갑니다 하고 인사하고 돌아서는데 안 주인이 뒤통수에 대고 하는 말


개만도 못 한 놈!



이 세상에는 세가지 귀중한 금이 있다고 합니다.

"황금, 소금, 저금" 이 좋은말을 아내에게 핸드폰 문자로 보냈다.

그랬더니 아내가 바로 답장이 왔다.
"현금 > 지금 > 입금" 이 문자를 보고는..(문자를 보내는 것이 실수였구나.. 했다) 눈물을 머금고 아내에게 문자를 보냈다.

방금 > 세금떨고 > 비상금 > 쬐금 > 출금했어요..
벌금내고 보낸거니 또 달래지 마시구려~
내 비자금 슬금슬금 야금야금^^
다시금 그러지 마시구려..

yfd3r8b-.@%^^%%{|\◇♧♤¤》》>>÷;,""_×
이거 욕한거 아녀여.. 여보

금 중에 최고는 머니머니해도 역쉬
19금 👇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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