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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산행

대전시경계7구간

by 춘치 2015. 6. 9.

 

      지난달 못채운 구간(극남점)을 이번에 포함하여 구간이 늘어나기도 하였지만, 몇몇 회원분들의 조기 시작

     건의로  아침 1시간 가량을 당겨 산행을 시작합니다.

 

 

    알바(?)로 조기 시작한 한시간의 절반을 소비하고 첫번째 간식시간을 갖습니다.           

 

 

 

 

    ▼ 된비알 통과 기념샷(?)

 

 

 

    ▼ 극남점 도착하여 산신께 告하고, 인증샷도...

 

 

 

 

 

 

 

    ▼ 짙은 숲속길만 걷다, 탁트인  전망좋은 곳에 이러  주위 경치를 담아봅니다.

 

 

 

 

 

 

 

 

 

 

 

 

 

 

 

    ▼ 떡갈봉을 몇미터 앞에두고 벌써부터 허기진 배를 채워 봅니다.

 

 

 

 

    ▼ 산행시작 2시간반이 지났는데도 장태산 휴양림 숲길이군요

 

 

    ▼ 떡갈봉 정상

 

 

 

 

    ▼ 높은 봉우리 하나 넘어 오니 이번 산행중 제일 높다는 안평산(470m)에 도착합니다.

☆ 안평산                                                                                                                                                 

대전광역시의 남쪽 서구 장안동과 충남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471m). 『신증동국여지승람』

 (진잠)에 "압점산(押岾山)은 현 남쪽 22리에 있는데, 일명 안평산이라고도 한다. 산 남쪽은 바로 전라도 진산군과의

 경계이다."라고 하여 관련 기록이 처음 등장한다. 안평산의 다른 이름으로 '압점산'이 있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내용이다. 『동국여지지』에는 "압점산은 일명 평안산(平安山)이라 고한다."고 하여 또 다른 이름을 기록하고 있는데, 『여지도서』, 『충청도읍지』, 『대동지지』, 『호서읍지』, 『1872년지방지도』 등에는 계속해서 '안평산'으로 등장한다. 따라서 평안산

  은 안평산의 오기인 듯, 옛날부터 이 산 아래에는 만인이 피난 와 살 만한 곳이 있다는 의미로

  '안평산하 가활만인(安平山下可活萬人)'이란 말이 널리 퍼져 왔다고 전해진다.

   ☆ 조중봉

 대전광역시의 남쪽 서구 산직동과 충남 금산군 북수면 지량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333m). 임진왜란 때 중봉(重峰)

 조헌(趙憲)이 이 산에서 의병을 모아 훈련을 시켰다고 해서 조중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출처: 지식백과  

 

 

 

 

 

 

 

 

    ▼ 안평산 정상에서 바라본 뭉게구름

 

 

 

 

 

 

 

    ▼ 드디어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조중봉"에 도착하여 그간의 피로를 떨치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 보기도 합니다. 

 

 

 

    ▼ 기쁨半 피로半 표정도 각각...   마지막 인증샷! 

 

 

 

 

 

 

 

 

 

 

 

 

 

 

    ▼ 13km의 9시간에 걸친 산행!   도마시장 홍두깨 칼국수집의 시원한 소맥과 파전,

    칼수제비, 팥칼국수, 메밀막국수로 피로가 쌓인 여정을 풀어 봅니다.

 

 

 

    ♡ 장시간 지치고 힘들었지만 함께하신 회원님과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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