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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산행

대전시경계 제8구간

by 춘치 2015. 7. 6.

    ▼ 30도를 오르 내리는 폭염도 마다않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시경계 이어가기는 오늘의

    활당량(?)을 채우기 위하여 지량리 마을회관 들머리에 도착,

    몸풀기에 이은 인사소개가 이어집니다.

 

 

 

 

    숭모제앞 단체 인증샷

 

 

 

    성하의 신록이 내품는 향긋한 내음을 맡으며 경사길 20여분을 지나니

    중턱에 위치한 독짐재가 우리 일행을 맞이합니다.(여기서 부터는 평지라는 누군가의 말에

    귀가 솔깃하며 큰 숨 한번 들이켜 봅니다.)

 

 

    잘 잡히지 않는 조망터를 간신히 발견하고 ...

 

 

    목포에서 배달되온 홍어를 안주로 첫 휴식지의 막걸리 파티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된비알을 오르락 내리락 몇번 반복하니 명막산 정상에 도달합니다.

 

 

 

    명막산의 급경사를 겨우 지나니 이번엔 길다란 군부대 철책길이~    

 

 

 

    길다란 철책길을 헤쳐나오니, 높디 높은 통신탑이 다음 방향을 제시하고 있네요

 

 

 

 

    해철이산 정자에 점심상을 차리니 허기졌던 배가 쾌재를 부릅니다.

    열무국수에 콩국수 준비해오신 회원님 고맙게 잘 먹었습니다.

 

 

 

 

 

 

 

 

    점심중, 피로 때문인지 더위 때문인지 구간을 나누자는 제안에 모두가 이의를 제기치 않고 

    샛고개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 시간 여유가 있으니 발걸음도 가벼워 보이고~

 

 

    ▼ 집단 단풍골을 지나는데 왠 난데없는 빨갛고 노란 단풍잎이~ (벌써 가을? ㅋ)

 

 

 

 

 

 

 

    샛고개로 하산하여 처음으로 실행해본 트랭글을 종료합니다.

    (팬저 회장님 고맙습니다)

     

 

 

 

    유등천을 찾아서~

 

 

    만세 이유 :  하산의 즐거움(?), 유등천의 기대(?)  ㅋㅋ

 

 

 

 

 

 

 

        유등천 물속에서 물고기를 낚는 모습이 한가롭고 시원해 보입니다.

 

 

    사정교 그늘밑에 급조한 술상이 마련되니 비오듯 세나오든 땀방울이 어느세 자취를 감추고

    화기애애한 이야기와 정담이 오래도록 이어져 일어설 줄 모릅니다.

    조달해주신 운호님과 아라리오님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무덥고 힘든 산행길 동행하여 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해뜰날-송대관2.30.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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