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약같은 친구 / 경음악
웃고 갑시다 주식[主食]과 간식[間食]
강원도 고성화재 때 현장을 나갔던 여경이 화재로 혼자 울고 있는 어린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장면이 전해 지면서, 경찰청에서 그 여경을 일계급 특진 시켰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다른 여경 3명이 자신들도 지금까지 몇 년간 경찰서장에게 젖을 먹여 왔으니, 자신들도 특진시켜 달라고 진정을 했다. 진정서를 접수한 경찰청은 아래와 같은 회신을 보냈다. 첫째, 특진 여경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아기에게 젖을 먹였지만,[TV에서 생방송 되었음] 너희들은 은밀하게 젖을 먹였다. 둘째, 특진 여경은 아기에게 진짜로 나오는 젖을 먹였지만, 너희들은 나오지도 않는 젖을 빨게 했을 것이다. 셋째, 특진 여경이 아기에게 먹인 것은 주식[主食] 이지만, 너희들이 먹인 것은 간식[間食] 이다. 하여, 너희들의 특진은 불가함...! 어느 식당의 메뉴판
어느 남자가 점심을 먹으러 시내의 한식당에 들어갔다. 주인 할머니께서 메뉴판을 보여주길래 읽어보았더니 딱 세 가지 뿐이었다. • 남탕 8,000원 • 여탕 8,000원 • 혼탕 10,000원 손님이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남탕은 무엇이고, 여탕은 무엇이예요?” 할머니가 대답하였다. “그걸 몰라서 물어? 남탕은 알탕, 여탕은 조개탕이지.” 음식 메뉴가 너무 재밌어서 다시 할머니께 물었다. “그럼 혼탕은요?” 할머니가 웃고 대답하였다. “그것은 고추 넣은 조개탕!” 손님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주문을 하였다. “그럼, 매콤하게 혼탕으로 주시고 국물을 넉넉히 넣어 주세요.” 할머니 말씀이 걸작 이었다. “잉~ 걱정 말아부러, 고추 들어가면 조개가 벌어져서 국물은 기양 많아져.” 자기피가 내 몸속에 흐른다
뜨거운 여름 밤에 남편이 퇴근 하자 신혼 부부인 색씨는 기다렸다는 듯이 미소를 흘리며 남편에 팔베개를 하며 누웠다 ♡자기야 ! 나 임신했어응♡ ♡그래 우리 자기♡♡♡♡♡ 하면서 아내에 아랫배를 쓰다듬고 있었다 그러자 아내는 자기야 내몸속에 자기에 피가 흐르고 있어 하며 남편 품안으로 파고 드는데 이때 모기 한마리가 남편 팔뚝에 앉어 피를 빨고 있었다 남편은 손바닥으로 모기를 탁 치려고 하는데 그순간 모기가 애절한 눈빛을 보내며 자기야! 내 몸속에도 자기의 피가 흐르고 있어~~~~~? ㅋㅋㅋ 이기 머꼬 , 이기 머꼬.. ... !!
한 시골에 이장님이 있었다. 읍내에서 볼 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 하는도중에 , 개울물이 흐르고 다리가 있는 곳에 이르자 , 거기에는 대여섯 살쯤 되는 남자 어린 아이들 서너 명이 다리 위에서 나란히 개울쪽으로 소피를 보는것이 아닌가! 그 모습이 천진 난만하고 귀엽게 보여 가까이 다가가서는 손가락으로 " 이기머꼬 이기머꼬 이기머꼬" 하면서 한명씩 꼬추를 튕겼다. 그러자 아이들이 하는말...ㅋㅎㅎ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조또 모르는게 이장 한다고." 아내의 요구사항
아내가 오십이 넘어서자 젊고 싶다고 성형수술을 시켜달라고 매일 남편을 졸랐다 아내의 성화에 남편은 아내가 젊어지면 좋겠다 생각되어 솜씨가 가장 좋다는 성형외과를 아내와 같이 찾아갔다 의사가 몇 시간에 걸쳐 아내의 수술 견적을 계산했다 한참 후 의사는 아내를 잠시 내보냈다 불안해진 남편이 물었다 저 견적이 어느 정도 나왔나요 한참을 망설이던 의사는 결심한 듯 말했다 기왕이면 수술비를 위자료로 쓰시고 새 장가를 드시는 편이 훨씬 낳겠습니다 -- 옮 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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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기/엽기&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