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임주)대협곡

▼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태항산 대협곡은 내몽고 초원이 있는 산서성 북부에서 시작되며, 산서성과 하남성 경계에 걸쳐 웅장하게 펼쳐져 있다. 협곡은 남북으로 600여 ㎞, 동서로 20여 ㎞에 달하는 광대한 협곡이다. ▼ 걷기가 힘든 일부는 빵차로 또다른 일부는 도화곡 계곡을 따라 도화동촌을 향하여 오른다. ▼ 수억만년전 지질형성중 유수의 침식으로 인하여 홍암석이 씻겨나가면서 깊은 골짜기로 형성된곳으로, 계곡을 따라 폭포가 이어지고 삼구의 엄동설한에도 복숭아꽃이 피는 도화곡(桃花谷) ▼ 두마리의 용이 구슬을 가지고 장난치며 놀았던 이룡희주(二龍戱珠) ▼ 아홉개의 물줄기가 쏟아져 내린다고 붙여진 이름 "구련폭포" 수량이 적어서 그 위대함은 볼 수 없다. ▼ 천가지 경치를 이곳에서 볼 수 있다는 '천경' 전망대 해발고도 약 1,200m 내외의 절벽 상단을 달리는 총 25km의 하늘길인 환산선(태항천로)의 첫 전망대 ▼ 계단식 밭과 구불 구불한 길 그리고 아찔한 절벽 위에 세워진 집들이 아주 인상적인 풍경이다. 깍아지른듯한 수직절벽의 환상적인 풍경 ▼ 발 아래의 풍경을 그대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리로 설치된 전망대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마치 공중을 걷는 듯한 착각이 드는 유리잔도 ▼ 산세가 험준하고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왕상암(王相岩)은 일명"태항의 혼"이라 불리운다. 깍아지른 듯한 절벽을 타고 내려오게 만들어진 99계단의 통제계단

고장난벽시계 - 나훈아 (2).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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