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
만남이란 좋은 인연의 관계가 있을 수도 있으나 가끔은 악연이라 하는 잘못된 만남도 있다.
부모형제의 만남, 타인의 만남, 줄기따라 가지에 맺힌다.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기 위해 앞만보고 열심히 살아오다 시시각각 우리 곁을 떠나고 있는 젊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누구나 공통으로 느끼는 분모일 것이다.
바람 부는 날이면 가슴이 시려오고,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 온 몸은 싸~아함으로 퍼져가고,
누군가를 필요로 하면서 같이 마시고 싶고, 늘 즐겨 듣던 음악도
사소한 것까지도 그리움이 되어 버리고 어떤 것에도 만족과 머무름 없이 뻗어 오르고 싶어한다. 빛깔은 형체도 알 수 없는 더욱 거센 물살을 일으키고 여전히 바람의 유혹엔 그런 나이임을 인정한다. 하지만 자신이 품어야 할 유혹임을,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긴 세월 만들어진 새롭게 다가오는 인연에도 진실된 서로의 메아리로
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이다.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이다.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이다.
넷째, 감옥은 과거지향의 감옥이다.
다섯째, 감옥은 선망의 감옥이다.
여섯째, 감옥은 질투의 감옥이다. 사람이,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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