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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쉬어가기/좋은글

손 잡아야 할 때와 놓아야 할 때

by 춘치 2013. 6. 23.

 

손 잡아야 할 때와 놓아야 할 때



우리는 날마다 만남을 가지고 있다

 

어떤 때는 아주 행복한 만남을

 

또 어떤 때는 아주 
 미련없이 버려도 좋을

 

만남을 가지기도 한다.

 

 

그런 생각과 결론을 내리고

 

행동을 하기까지엔 시간이란 재료가 필요하다.

 

 

알아가기까지 서로 대화하다 보면

 

어떤 사람인지 우린 조금은 알 수 있다.

 

좋은 사람이면 손을 잡아야 한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골몰 하다보면 어느 순간

 

멀리 있는 만남을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르기에 

 

좋은 사람이면 판단을 빨리 내려 손을 잡아야 한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이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손을 놓을 때를 또한 잘 알아야 한다.

 

이건 아닌데 하면서 미련과 오랜 생각으로

 

손놓을 때를 놓쳐버리면 혹여 후회할 일 생길 지도 모를 일이다.

 

 

우린 살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난다.

 

그 수 많은 만남들이 다 이로운 만남일 수는 없겠지만

 

기쁘게 만나는 일과 평안하게 헤어지는 일들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좋은 사람에겐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사람...

 

헤어지려 할 때엔 평안한 맘을 건네며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는

 

어떠한 만남을 이루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빛이 난다는 걸 우린 잘 알기 때문이다..



-좋은 글 중에서-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아가요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아요.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궁금해하기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하며 살아요.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바람 불면 바람 부는 대로 비 오면 비 오는 대로 눈이 오면

더욱 그리워하며 살아요

스치는 세상사에 하고많은 인연이 아니라.

신이 주신 필연적인 만남이라 믿으며

서로에게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아요.

우리 모두가 서로를 그리워하며 생각나는 그런 사람으로 살아가자구요.

 

- 마음을 전하는 마음의 쉼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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