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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쉬어가기/좋은글

중년이란 나이

by 춘치 2012. 12. 24.

  

중년이란 나이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것이  갖춰진듯 보이나
속은 비어만 가는 나이
자꾸만 바람이 되고픈 나이


가슴이 시려오는 나이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나이
친구가 그리운 나이
사람이 그리운 나이
배우자가 친구로 보이는 나이
배우자가 안쓰러워 보이는 나이


 

 

풀 한포기
꽃 한송이에도
깊은 눈길로 바라볼 수 있는나이


커피향이 그리워지는 나이
옛 사랑이 그리워지는 나이
아픔도 슬픔도 내색하지 않고
               묻어둘줄 아는 나이                  
                                                   
     
       
좋은글중에서 

 

 

 

 [보너스유머]

"할머니의 재치"

고속버스에 올라탄 한 젊은이가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말을 걸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나이 이야기가 나왔다.
젊은이가 물었다.
“할머니,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

“할머니, 올해 몇 살이시냐고요?”
“응, 주름살~”

“할머니, 농담도 잘하시네요. 주민등록증은 있으세요?”
“주민등록증은 없고 대신 골다공증은 있어. 호호호.”

“그럼 건강은 어떠세요?”
“응, 유통기한이 벌써 지났어.”


"여자산타"

어떤 노총각이 있었는데
어느날 완죤 이쁜여자
싼타가 온거야...

그 이쁜산타가 선물을
줄려고 하는데.
노총각이 선물은 됐고
함 달라고했어....ㅎㅎ

그랬더니 이쁜산타가
알았다면서 옷을 막벗는데
노총각이 감격해서 눈물을
펑펑 흘린거야 ㅠㅠ
근데 갑자기 이쁜산타가
옷을 다시 확 입으며 하는말

.

.

.

.

.

.

.

.

산타는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주신데......^ ^* ㅋㅋㅋ


[모셔온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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