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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쉬어가기/엽기&유머

거시기

by 춘치 2023. 2. 23.
거시기
♬ 진또배기 / 이찬원

여자의 마음은 그래

한 남자의 거시기가 마냥 길어지자 걷기가
불편해져서 아내와 함께 의사를 찾아 갔다.

의사 는 진찰을 해보고는
"과연 길군, 이거 수술해서 잘라내야 겠군요"

의사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사내의 아내가
슬픈 표정을 지었다

잠시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거시기는 그대로 두고
두 다리를 늘려주면 안될까요?"



푼수 아줌마

철수가 태어났다.
부모님들은 무지하게 기뻐들 하셨다.
백일 잔치를 했다.

동네 사람 모두 모여 거나하게 파티(?)를 할 때,
두꺼비 같은 아들 낳았다고 칭찬을 듣자
우쭐해진 철수 엄마는 철수 아랫도리를 벗겨
밥상위에 떠억~하니 올려 놓고는
뭇 여인네들에게 철수의 늠름한 거시기를
자랑하듯 보여주었다.

그때 옆집 수다쟁이 아줌마가 벌떡 일어나서
다가오더니 철수의 고추를 자세히 들여다 보며
만지작 거리다가 푼수같은 한마디 실수를 했다.


"어머! 신기해라.
어쩜 지 아빠꺼랑 똑같네....~"



지하철에서

지하철을 탔다.
노약자석에 할아버지가 앉아계시는데
바지 지퍼가 열린사이로
빼꼼이 거시기가 나와 있었다.

앞에서 계시던 아주머니가
보기 민망해하며
"할아버지 지퍼 올리세요.
거시기 보여요!!....."

그랬더니,,,
할아버지가 돋보기 쓴 눈으로
내려다 보시고는
정색하면서 손까지 내저으시며
한마디 하시는데,,,

헉~~(돋보기 쓰고 보니 크게보임)


"이거??.....내꺼아니여 ~~~
내꺼는 이렇게 안~커!!"



거시기 땜시 이혼

물소부부가 이혼에 합의하고 법원을 찾았다
판사가 먼저 물소 부인에게 질문을 했다

"이혼 사유가 구체적으로 뭡니까.??"
그러자 물소부인은 새끼 손가락을 내밀며
"저사람 거시기가 요거 만한데 어떻게 살아요"

뒤에 앉아 있던 여자들이 웃으며 남편을 쳐다 봤다
남편은 창피해서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고개를 떨구고 있는 남편에게 판사가 질문했다

"그럼~선생님의 이혼 사유는 무었입니까?"
남편은 일어서서 두팔로 원을 크게 그리며 말했다


"제가 뱃사공도 아닌데
어떻게 매일 강에서 놉니까?"



남편의 거시기

두 중년부인이 볼링을 했다.
한 부인은 연방 스트라이크를 올리면서
다른 사람의 부러움을 사고 있었다.

같이 온 친구가 물었다.
"너는 어떤 날은 오른손으로 게임을 하고,
어떤 날은 왼손으로 하던데 정말 잘 하는구나.
잘 하는 비결이 뭐니?"

그러자 그 부인은
"응, 그게 비결이야, 손을 바꾸어서 하는 거..."

친구는
"무슨 소리야?"
그러자 부인은 목소리를 낮추더니,

"아침에 일어날 때 우리 남편 아랫도리를 슬쩍 보는거야,
그래서??
그게 오른쪽으로 누워 있으면 그 날은 오른손으로 게임을 하고,
왼쪽으로 비스듬히 누워 있는 날은 왼손으로 게임을 하지.
그럼 영락없이 이겨."....

친구는 침을 꿀꺽 삼키며 하는 말,
"어머나 희한하네.
그런데 만약에 꼿꼿이 서 있는 날은 어떻게 하니?"
그러자 그 부인은


"응, 그런 날은 여기 못 와."



음문[陰門]은 왜 내리 째졌을까?

사람의 눈이나 입은 다 가로로 째졌는데
유독 음문만이 세로로 길게 째진 이유를 아세요?

옛날부터 전해오는 얘기를 보면 이렇습니다
옛날부터 음문[陰門]하고 항문[肛門]은
같은 형제지간으로 이웃에 살았는데...
서로 사이가 안좋아 늘 티격티격 싸우기만 했담니다.

이유인즉 음문[陰門]에서는 늘 퀴퀴한 새우젓내 나는 물이 항문쪽으로 흐르고 하니까 ,,,,
항문이 한날.
더 이상은 못참겠다고 강력하게 항의를 했다는 겁니다.

한편 음문으로서는 늘 구린내를 풍겨도 그냥 참고 살았는데, 상대가 이렇게 나오자 아무리 형제지간이라도 무슨 수를 내야지 더 이상은 같이 살수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더럽고 아니꼬아서 이사를 가겠노라고 선언한 다음 배꼽한데로 가서 이만저만 여차여차 상의를 하니 당장 자기[배꼽] 옆동내로 와 살라는 허락을 받았다
배꼽은 그렇찮아도 혼자 떨어져 심심 했는데
백번 잘 된일이며 당장오라고 대 환영이었다

그래서 한참 이삿짐을 챙기는 참인데 ..
항문[肛門]이 가만 보니까 그간 아웅다웅 싸움이야 했지만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는데 훌적 떠나 버리고 나면 적적해서 못 살것만 같아 뜬금없이 붙잡고는 이사를 못가게 말리는 것이었다

이렇게 되자 배꼽은 어서 오라고 위에서 잡아끌고 항문은 못 보낸다고 밑에서 붙잡고 늘어지고 ...
아렇게 실갱이를 하다보니 그만 음문[陰門]이 위 아래로 길게 늘어나서 지금처럼 세로로 길게 째진 모양이 되었단다.

그노무 냄새 때문에 형제간 우애의 금이 가면서 빚어진 일 땜시 신체의 모양까지 바꿔놓고 말았다,


하마트면 음문이 배꼽 옆으로 올뻔했던 아찔한 사건아이가..


-- 모셔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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