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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쉬어가기/엽기&유머

2년도 넘게 굶은 여자

by 춘치 2020. 5. 3.

 

2년도 넘게 굶은 여자




작은 마을에
어느 의사가 사냥을 하기로 하고
조수에게 일렀다.

"내일 하루 사냥을 다녀 올테니까
자네가 환자를 좀 봐주게나"

의사는 사냥을 끝내고 돌아 오자,

조수는 환자 세사람을
봐줬다 고 했다.

"첫번째 환자는
골치가 아프다기에
타이레놀을 건네줬고

두번째 환자는
속이 쓰리다기에 제산제를
처방해 줬습니다"

"잘했군! 그럼 세번째 환자는?"

"별안간 문이
활짝 열리더니
어떤 여자가 들어오더군요

그 여자는 옷을 벗기
시작하여
브라자와 팬티까지
벗어 버리고는

테이블로 올라가 소리치는
것이였어요.

'나좀 봐줘요!

2년도 넘게 남자를
보지 못했어요!'

"맙소사,
그래서 그래서 어떻게 했어?"



남자를 못봤다기에
눈에다가 안약을
넣어 주고
안경점으로 보냈죠


누가 왔다 갔는지
냄새가 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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