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春稚 第二의 旅程
쉬어가기/건강상식

눈이 건강해지는 10가지 습관

by 춘치 2020. 4. 4.

 


* 눈이 건강해지는 10가지 습관 *

1. 컴퓨터ㆍTV 는 눈높이보다 낮게 하기

눈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생활 습관은
컴퓨터 모니터와 TV를 눈높이보다 낮게 하는 것이다.
책도 마찬가지다.
눈높이보다 위에 위치할 경우
안구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눈이 건조해지면 피로도가 증가해
눈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
모니터 높낮이를 맞췄다면
눈과의 거리는 40~70cm로 유지하도록 하자.


2. 불을 끄고 TV 시청하지 않기

암막 커튼을 치거나 캄캄한 밤
불을 켜지 않고 TV를 시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습관은 눈 건강을 헤치는
지름길이나 다름 없다.
강한 빛이 안구에 직접 닿아
눈 건강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시력 발달이 미숙한 6세 미만의
아이들에게는 훨씬 더 좋지 않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3. 충분한 수분 섭취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 1.5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눈 건강에도 매우 좋은 습관이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안구 표면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고 눈의 피로감도 줄여준다.
쉽지 않겠지만 텀블러 등의 물병을
준비해 언제 어디서나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4. 눈 비비지 않기

눈이 조금이라도 불편한 느낌이 들면
습관적 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좋지 않은 습관이다.
눈꺼풀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얇은 편에 속하는데,이런 눈꺼풀에
힘을 준 채로 비비게 되면 각막이나 결막에
압력이 전달되어 상처가 날 수 있다.
또한 손에 묻어 있던 세균이 안구에 침투해
감염성 안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5. 염색 시 성분 확인하기

염색을 자주 하는 경우라면
염색약에 암모니아 성분이 함유되어있는지
그 유무를 철저히 확인 해야 한다.
염색약의 암모니아 성분은
눈에 악영향을 끼치는 주범으로
휘발성이 강한 암모니아와 직접 접촉하면
각막의 화학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불가피하게 암모니아가 함유된
염색약을 사용 해야 한다면 내용물을 섞은 후
암모니아가 어느 정도는 날아갈 수 있도록
시간차를 둔 뒤 사용할 것을 권한다.


6. 따뜻한 수건으로 마사지 하기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 차가운
물수건을 눈에 얹어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 방법 보다는 따뜻한 수건을 얹어
놓는 것이 훨씬 좋다.
차가운 수건은 시원한 느낌으로 인해
피로가 풀리는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근본적인 눈의 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따뜻한 수건을 눈 위에 얹어두면
눈 주변의 모세혈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눈의 피로를 줄여줄 수 있다.


7. 안약 사용 횟수 지키기

눈이 조금만 불편하거나 피곤해도
습관적으로 안약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눈 건강을 해치는 습관 가운데 하나다.
따라서 안약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사용 횟수를 꼭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안약을 흡수하는 결막낭은
흡수 할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의사가 처방해준 양 외에는
넣지 않아야 한다.


8. 눈동자 운동 하기

일하다 쉬는 시간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눈동자 운동을 해 주면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는 안구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으로,
얼굴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채
눈동자를 위, 아래, 오른쪽, 왼쪽을 쳐다보면 된다.
이어서 시계 방향으로 안구를
천천히 굴려준 후
반대 방향으로도 굴려주면 된다.


9. 자주 깜빡이기

눈 뿐만이 아니라 주변 환경이 건조할 경우
눈을 자주 깜빡여 주는 것이 좋다.
물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주변 환경이
매우 건조하다면 눈 역시 건조해질 수 있다.
하지만 눈을 자주 깜빡이면 눈물이 각막을 적셔
안구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10. 먼 곳 바라보기

눈 건강과 눈 시력이 걱정된다면
하루 한 번씩 먼 곳을 바라보는 습관이 좋다.
먼 곳에 있는 물체를 하나 정하고
지그시 응시 하면 되는데,
눈의 초점을 이용해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봐주면 근시와 난시를 예방 할 수 있고
눈의 피로를 푸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안과 (최봉준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