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1m 정도이고 반관목처럼 보인다.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어긋난다. 잎보다 작은 연한 노란색 꽃이

      늦여름부터 이른 가을에 걸쳐 잎겨드랑이에 2~4송이씩 무리지어 피며 때때로 꽃이 벌어지지 않는 폐쇄화가 달리기도 한다.

      줄기는 엮어 광주리를 만드는 데 썼고, 중국에서는 식물 전체를 야관문(夜關門)이라고 하여 한방에서

      거담·기관지염을 치료하거나 강장제로 사용하기도 한다.(백과사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