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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쉬어가기/좋은글

언제나 친구

by 춘치 2012. 11. 23.

 

 


언제나 친구

언제 보아도 늘 내곁에 있을 사람처럼 보아도 보아도 지치지 않을 사람

 

계절이 바뀌듯 많은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와 같이 동행할 사람 난 언제나 그런 사람을 기다립니다.

 

상처를 남기지 않아도 되고

상처를 주지 않아도 되고

그저 친구처럼 부담없이

차 한잔으로도 웃을 수 있는 사이

 

 

때론 술 한잔으로 슬픈 내마음을 털어놔도 부담없는 사이 낙옆이 떨어지면 그 아래서 시 한수라도 읊을 수 있는 사이

 

멋진 사람이 아니더라도 커피 한잔이라도 나눌수 있는 사이 그저 친구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사이 난 그런사람이 그립습니다.

 

세상에 남녀의 구분이 있어도 내곁에 있어 줄 사람은 남자로서가 아닌 나를 사람으로 보아줄 수 있는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이

 

이 계절엔 더욱 더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그 사람과 같이 하고 싶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보너스유머] **제일 웃기는 여자** 태종대가 종합대학이라고 우기는 여자 낙성대를 나와야 서울대를 간다고 빡시게 우기는 여자 청남대가 청와대의 분교라고 더 빡시게 우기는 여자 안중근 의사가 내과의사라고 우기는 여자 비자카드 발급받고 미국가는 비자 발급받았다고 우기는 여자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 역이라고 우기는 여자 . . .. 점 보러 간 아줌마.. 1. 남편이 바람을 펴서 점 보러 간 아줌마. “(어쩌구 저쩌구) 자식이 말을 잘 안 듣지?” “아이구∼ 맞습니다. 족집게시네. 그놈 자식이 말예요…” 대한민국에 부모 말 잘듣는 자식이 몇이나 있을까? 2. 공금으로 주식투자 하다가 날려먹은 사람.

“어디로 도망가면 되겠습니까?” “문밖에 귀인이 있어. 이 길로 그 사람 따라가.”

문밖에는 형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참고로 점쟁이에게 제보한 사람은 원금 주인이고(단골 점집일테니까), 신고한 사람은 점쟁이다. 3. 고3 올라가는 기념으로 점 본 학생. “…그래서 올해 공부만 열심히 하면, 서울대 갈 수 있어.”

그걸 누가 모르나… 4. 하는 일마다 실패해서 찾아온 사람.

“…신기가 있어. 내림굿을 받으면 인생이 필 거야.” 이 사람 내림굿을 받고서 미아리에 ‘자리 깔고’ 떼돈을 벌었다.

허나 지금은 망했다. 신내려준 무당이 손님을 많이 뺏기자 깡패를 동원해 개박살을 냈기 때문. 지금은 700에서 알바하고 있다. [모셔온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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