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조절과 노화방지제, 고구마
칼륨이 많아 혈압을 조절하며, 풍부한 토코페롤이 노화방지 역할을 하고, 섬유소는 변비 예방치료 효과를 내며,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고구마는....
고구마, 어떻게 우리 몸에 좋은가?
1. 변비와 콜레스테롤 조절하는 섬유소 고구마의 대표적인 특징이 바로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 섬유소는 장의 운동을 도와 노폐물이 인체에 머무르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용적을 크게 하여 빨리 배출되도록 하며, 가열요리에도 안전한 '야라핀' 성분이 변을 무르게 만들어 배변효과를 좋게 하기 때문에 변비의 예방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능력이 뛰어나 혈중 콜레스테롤치의 균형을 돕습니다.
2.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 칼륨의 혈압 조절 효과 고구마는 특히 칼륨 성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압과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피로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은 인체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키는 작용과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으로 혈압을 조절하므로 가벼운 고혈압 등의 성인병과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의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3. 노화방지효과 비타민 E, 회춘작물 고구마 고구마에는 노화방지와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이 있어 천연 회춘 물질로 불리는 비타민 E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미용에도 매우 좋습니다.
4. 항산화 물질이 항암작용 고구마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보이는 폴리페놀계 화합물 클로로겐산, 항산화 비타민 베타 카로틴, 동물의 항암, 항바이러스 역할을 하는 프로테아제 억제물질 등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베타 카로틴은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근, 단호박과 같이 노란색이 짙을수록 항암효과가 더 높습니다.
5. 허약 체질 개선 효과 한의학에서도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고구마의 효능을 높게 보고 있는데, 영양적으로도 비타민 B군과 카로틴, 미네랄 등이 많아 허약 체질 개선에 좋습니다.
6. 풍부한 비타민 C로 피부 미용 효과 고구마 하나에 열에 가해도 50-70%는 파괴되지 않는 비타민 C가 하루 섭취량이 충족될 정도로 많아 피부미용에 매우 좋습니다. 기미, 주근깨 개선과 피부에 생기를 주어 미백효과가 높습니다.
고구마를 먹을 때는 - 사과와 함께: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잦은 방귀와 뱃속이 부글거리는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사과와 같은 펙틴 성분이 있는 음식을 같이 먹으면 도움된다고 합니다. - 김치와 함께: 김치와 같은 짠 음식을 먹을 때는 고구마의 칼륨이 나트륨을 조절하여 혈압조절효과가 있습니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때 밀면 안 된다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끈적한 습기, 흘러내리는 땀은 온몸을 불쾌하게 한다. 이때 목욕탕을 찾아 때를 밀면 상쾌한 느낌이 들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그런데 피부 청결을 위해 때를 미는 것이 오히려 피부 건강을 망치는 길일 수 있다. 경희대병원 피부과 김낙인 교수는 “흔히 때란 공기 중 먼지 같은 더러운 물질이 피부
각질의 죽은 세포, 땀, 피지 등 피부의 분비물과 섞여서 피부에 붙어있는 것을 말한다”며 "때는 샤워만으로도 충분히 씻겨 나가 굳이 때밀기가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때밀기를 할 때 나오는 때는 대부분 정상 피부의 각질층이다. 피부의 수분증발을 막는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각질층이 벗겨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진다. 심하게 때밀기를 하면 건성피부염에 걸릴 수도 있다. 각질층이 벗겨져 손상된 피부를 복구하기 위해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 피부가 벌게지고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각질층을 복구하려고 각질층을 과다생산해 피부가 거칠고 지저분해보이게 된다. 이때 피부가 지저분하다고 때를 밀면 또다시 피부가 손상되는 악순환을 거치게 된다. 또 특별히 때밀기를 삼가야 하는 사람도 있다. 나이가 많은 노인이나 당뇨,고혈압,림프종,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때밀기를 심하게 하면 건성 습진을 유발하기 쉽다. 아토피 피부염, 건성 등 만성 피부질환자도 피부 자극이 피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 때밀기는 피해야 한다. 특히 건선이나 백반증과 같은 피부질환이 있을 땐 때밀기를 하면 증상이 없던 부위에 증상이 생기는 쾨브너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김낙인 교수는 “질환이 없는 사람도 때밀기보다는 샤워가 피부 보호와 보습을 위해 좋다”며 "그러나 때를 밀지 않으면 몸이 찜찜해 꼭 때를 밀어야 한다면 3~4개월에 한 번 정도 미지근한 물에 몸을 불린 후, 부드럽게 때를 미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얼굴의 때도 마찬가지다. 가급적 때를 밀지 말고 부드럽게 세안을 한다. 각질 제거효과가 있는 클린저를 쓰면 좋다. 세안은 2~3분 안에 끝내고, 비누 세수를 할 때는 거품을 손에서 내는 것이 좋다. [보너스유머]
그의 부인이 TV를 보고 있었다.
마침 방송은 아내에게 잘하는 100점 남편으로
유명한 부부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부인이 남편에게 잔소리를 했다.
“당신도 저 사람 절반만이라도 따라가 봐요.”
그러자 남자가 듣기 싫은 듯
“뭘 저런 걸 봐, 딴 데로 돌려.”
부인이 마지못해 다른 채널로 돌리려 하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남편이 그 프로그램을
녹화하기 시작했다.
“어이구, 당신이 이제 철이 들려나 봐요.
두고두고 저 남자를 보고 배울 생각인가 보죠?”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무슨 소리야, 사위에게 보내려고 하는 건데.”
[스물 아홉이세요?]
나이든 사람들은 젊어 보인다는 말을 아주 좋아한다.
한 중년 부인이 미장원엘 갔다.
미장원 종업원이 중년 부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유, 아주머니 어쩜 이렇게 젊어 보이세요?
스물 아홉이세요?"
이 말을 들은 중년 부인은 신이 나서 팁까지 주며 말했다.
"참 아가씨는 친절하고 상냥하네요!"
그러자 종업원은 씩 웃으며,
"저희 집은 손님들에게 무엇이나 40% 할인해 주거든요."
[모셔온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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