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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쉬어가기/좋은글

이보게 친구 우리 이렇게 살세

by 춘치 2012. 9. 29.

 

 

친구여 ! 우리 늙으면 이렇게 사세

子息(자식)들 모두 키워놓고 하고 싶은 일 찾아하고 가고 싶은 곳 旅行(여행)도 하고 마음 맞는 좋은 親舊(친구) 가까이하며 조용 조용히 살아 가세 주머니에 돈은 가지고 있어야 할 걸세 子息(자식)은 우리에게 老年保險(노년보험)도 아니고 빚 받을 相對(상대)도 아니라네 더우기 기댈 생각일랑 애시당초 지워버리세 그러니 돈은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할 걸세.. 친구여 ! 젊음을 불 살라 한 平生(평생) 지켰던 그 職場(직장)도 熱(열)나게 뛰던 그 事業(사업)도 自意(자의)든 他意(타의)든 우리와 그렇게 멀어지고 평생직장으로 살아가도록 하지않을 것이네 그것이 섭리인데 거역할수 있겠는가? 우리의 平生職場(평생직장)이란 家庭 (가정)뿐이라는 것을 이미 깨달았을 것이니 말이네 이보게 친구여 ! 지금 조금 힘이 든다고 스스로 위축되거나 어깨 축 늘어뜨리지 말게나 자네만 그러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 다 어렵고 힘들다네 통장에 남아도는 돈 쏙~쏙 빼서 쓰는 사람 말고는 힘들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니 우리 勇氣(용기)를 가지고 오늘을 살아가세 이보게 친구 ! 누굴 부러워도 하지 말고 누구와 비교하지도 말고 世上(세상)을 원망도 하지 말고 우리에게 주어진 福(복)대로 더 나은 來日(내일)을 위해서 오늘 하루하루를 熱心(열심)히 살아보세나! 이보게 친구 ! 우리 健康(건강)하게 사세 健康(건강)해야 오래오래 親舊(친구)할 것 아닌가 ? 나 홀로 두고 자네 먼저 갈 생각은 추호도 말게나 행여그런 생각 조금이라도 한다면 나... 자네가 살고 있는 그 쪽 하늘로는 다시는 고개도 돌리지 않을 걸세. 그리고 아프면 서러우니 아프지 말고 健康(건강)하세 "長病(장병)에 孝子(효자)없다"고 하지않았던가? 保險(보험)이라도 많이 들어두게 보험든 父母(부모)는 병원에 가도 子息(자식)들이 귀찮아 하지 않는다 하지 않던가 우리 늙어 子息(자식)들에게 짐덩어리는 되지말아야겠지... 편안한 노후를 위해 ... - 모셔온 글 -

 

금년도 하반기 여행에 부푼 꿈을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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