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春稚 第二의 旅程
쉬어가기/좋은글

공존

by 춘치 2024. 4. 14.

♬ 반 / 신 유

공존(共存)


혼자 달리기 하여 1등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함께 달리기 해준 사람들이 있기에
의미가 있지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혼자 먹는다 한들 무슨 맛이 있을까

함께 웃고 떠들며 함께 먹으니
엔도르핀이 생겨 더 맛이 있지




많은 돈과 명예를 가지고 있는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무인도에서 혼자 살고 있다면...

혼자 행복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함께 나누고 즐거워 해줄 사람들이 없다면




치열한 경쟁사회 혼자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혼자는 살 수가 없는 것이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울며 부디끼고
이리저리 넘어지고 깨어저도
원수처럼 사네 못사네 해도

함께 살기에 살맛나는 세상
행복한 때가 오지 않나 싶어요




함께 하기에 고통을 나누고
함께 하기에 슬픔을 보듬어 주고

함께 하기에 좌절을 위로 해주고
함께 하기에 아픈 상처를 치유 해주지요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주변 사람들이 있어
항상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 카톡으로 받은 글 --

'쉬어가기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4) 2024.04.27
70대는 인생의 갈림길  (1) 2024.04.20
구름은 고향이 없다  (0) 2024.03.30
매화의 봄  (2) 2024.03.23
내 마음에 뜨는 무지개  (0) 202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