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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쉬어가기/엽기&유머

컴퓨터

by 춘치 2020. 8. 2.
♬ 윤수일 / 아 파 트



어느 소녀의 기도

하느님 가난한 여자들에게
옷을 보내주세요.
아빠의 컴퓨터에 들어있는
여자들이....
아무것도 입지 못하고 있어요
아멘....ㅠㅠ



삽입과 수정 사이

컴퓨터 수업시간에
예쁜 아가씨 강사가
키보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자, 여러분!
삽입키를 한번 더 누르면
수정이 됩니다.
한번 눌러 보세요.
하단에 수정이란 글자로 바뀌죠?"

그러자 딴 짓을 하고 있던 한 학생이
갑자기 손을 번쩍 들었다.

"선생님! 설명에서
한단계가 빠진것 같은데요?"
"왜 그렇죠?"
"삽입 다음에 사정을 해야만
수정이 되는것 아닌가요?"



똑똑한 컴퓨터

Password 여성 컴퓨터 전문가가
어떤 남자의 집을 방문하여
컴퓨터 설치를 도와 주고 있었다
여자가 설치 작업을
거의 마친 후 남자에게 물었다.

"다 되었는데 당신의
password가 무엇입니까?"
남자는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penis"
남자를 한 번 힐끗 본 여자는
묘한 미소를 띄우며
"penis" 라고 password 를
입력하자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PC 화면에 떴다.

" 길이가 너무 짧아
열수가 없습니다."
너무 짧다잔아~이눔아!
니가 알아서 해~


교수님과 컴퓨터

어느 한 교실에 교수님이 있었다.
그런데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려서 컴퓨터 수리공을 불렀다.

컴퓨터 수리공이 컴퓨터를
고치다가 저장된 파일을 보니
독수리, 두루미, 앵무새 등
전부 조류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것이었다.

컴퓨터를 고치는 사람이
궁금증을 참다 못해
"선생님,
새에 대한 논문을 쓰시나 보죠?"
교수님이 울상을 지으면서 말하길,

"아닐세,
그것 때문에 짜증나서 미치겠다네.
저장할 때마다
'새이름으로 저장'이라고 나오는데
이제 생각나는 새이름도 없다네."


이 바람둥이 눔아...!!

매일 밤늦게 뒷방에서
컴퓨터만 들여다보는 남편에게
늘 불만이 많던 컴맹 마누라.

하루는 몰래 남편의 뒤에서
남편의 꼴을 지켜보았더니.
남편이 야시시한 여자누드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는게 아닌가..!

발끈해진 마눌이
아니 매일밤 뭐하나 했더니
이 야시시한 여자랑 매일 밤마다
요새 매스컴에서 떠들어대는
채팅이라는거 그거 하는 거지....?"
하면서 죽일 듯이 달려 들었다

"아니여,그냥 사진만 보고 있는거야."

"뭐를 보기만 한다는 거여....?
지금 손에 쥐고
조물락 거리는건 또 뭐여?
그게 지금 저여자
주물럭 거리는 거지?"

"아휴~ 이 여자야,

이건 마우스라는거여
이무식한 마누라쟁이야.."

그러자 부인 왈.
"그래, 내가 아무리 무식해도
마우스는 안다.
그러니까. 마우스는...
입이라는 뜻이니까...

니가 지금 저 여자를
물고 빤다는 거 아니냐...
이 바람둥이 눔아~~!!


편지가 왔습니다

한 남자가 마당 잔디를
깎으려는데 매력적인 옆집
금발여자가 집 밖으로 나와
곧장 우편함으로 향했다.

뚜껑을 열어보는가 싶더니
힘껏 닫고는 씩씩거리며
집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그녀가 다시 집밖으로 나와
우편함을 열어본 뒤 더세게 닫고는
화가 단단히 나서 집으로 들어갔다

남자가 잔디를 깎으려는 찰나,
그녀가 또 다시 나와
우편함으로 힘차게 걸어갔다.

하지만 뚜껑을 연 뒤
부서져라 세차게 닫았다.
그녀의 행동에 당황한 남자가
"무슨 일 있어요?" 하고 묻자,
그녀가 대답했다.

"이상해요…
빌어먹을 컴퓨터에
계속 이런게 뜨네요.
'편지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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