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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산행

월평정수장의 영산홍

by 춘치 2014. 4. 22.

 

         - 일시 : 2014.  4.  22

         - 장소 : 도솔산 경유 월평정수장

         - 인원 : 화백회 7명

                     오늘의 화백산행은 도솔산!    산행후 만개시만 일반에게 개방하는 월평정수장의 흐드러지게 활짝핀

                     철쭉과 영산홍을 구경하기로 한다.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1일부터 30일까지 월평·신탄진정수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산홍, 철쭉, 꽃 잔디 등 20여종 수만 포기의 봄꽃과 조경수가 어우러져 가족단위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철쭉:진달래과(―科 Eric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키는 2~5m이고 어린 가지에는 선모(腺毛)가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지며 회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모여난 듯 달린다. 잎은 길이가 5~10㎝ 정도인 넓은 난형(卵形)으로 끝은 둔하고 밑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연한 홍색의 꽃은 잎과 같이 5월 무렵 3~7개씩 가지 끝에 피고 꽃잎은 5개가 합쳐 깔때기 모양을 이루는데 지름이 5~8㎝이다. 열매는 길이가 1.5㎝ 정도 되는 선모가 있는 타원형의 삭과(蒴果)로 10월에 익는다. 흰꽃이 피는 것을 흰철쭉(albiflorum)이라 하고, 이외에 같은 속에는 갈색 털과 꽃대에 점성이 있고 잎이 피침형인 산철쭉(yedoense poukhanense), 이와 비슷하지만 점성이 없고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진달래(mucronulatum)를 비롯하여 10여 종(種)이 있다. 정원에 관상용으로 심거나 잎과 꽃을 강장제·이뇨제·건위제 등으로 사용한다.

 

 

  영산홍: 진달래과(─科 Eric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들의 총칭.

            흔히 진달래(mucronulatum)나 철쭉(schlippenbachii)과 같은 원예품종 중 붉은 꽃들을 이른다.

            일본에서 들여와 관상용으로 식재하는 같은 속(屬)의 식물을 총칭하는데, 꽃의 색은 붉은 계통이 대부분이지만

            노란색이나 흰색도 있고, 꽃잎의 모양도 겹잎인 것, 길게 갈라진 것, 쭈글쭈글한 것 등 아주 다양하다.

 

 

진달래:진달래과(―科 Eric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2~3m 정도 자란다. 타원형 또는 피침형의 잎은 어긋나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는 조그만 비늘조각들이 빽빽하게 나 있다. 분홍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부터 가지 끝에 2~5송이씩 모여 피는데, 통꽃으로 꽃부리 끝은 5갈래로 조금 갈라져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진달래는 한국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의 하나로 사랑받아 왔는데, 봄에

한국의 산 어디에서나 꽃을 볼 수 있을 만큼 널리 퍼져 있다. 개나리가 주로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반면에 진달래는

약간 그늘지며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가지가 많이 달리기 때문에 가지치기를 해도 잘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딘다. 뿌리가 얕게 내리고 잔뿌리가 많아 쉽게 옮겨 심을 수 있다. 꽃을 따서 먹을 수 있으므로 참꽃 또는 참꽃나무라고

부르는데, 제주도에서 자라는 참꽃나무와는 다르다. 꽃을 날것으로 먹거나 화채 또는 술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술을 빚어

먹을 경우 담근 지 100일이 지나야 맛이 난다고 하여 백일주라고도 하는데,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먹어야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달래를 두견화(杜鵑花)라고도 하는데, 이는 두견새가 밤 새워 피를 토하면서 울어, 그 피로 꽃이 분홍색으로 물들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 진달래: 꽃이 먼저 피고 꽃 가운데 검은 반점이 없으며, 꽃받침을 살짝 만져 보았을 때 끈적임이 없는 것.

* 철쭉 : 진달래과에 속하는 수종으로 영산홍도 철쭉의 범위에 속함.철쭉은 꽃받침이 끈적거리며, 가지 끝에 작은 주걱

           모양으로 매끈하게 생긴 잎이 너댓 장 돌려 나며 꽃빛깔이 아주 연한 분홍빛.

* 자산홍 : 철쭉의 일종. 특히 짙은 붉은색의 장미 형태의 꽃을 일컬음.

* 영산홍: 일본 원산이며 상록활엽 관목으로 많은 원예종이 있음.

* 왜철쭉: 일본 원산이며 키가 작다고 해 붙여진 영산홍을 지칭하는 용어.

* 산철쭉: 잎 모양이 새끼손가락 정도의 길이에 버들잎처럼 길고 갸름하게 생겼으며 꽃빛깔은 붉은 빛이 많이 들어간 분홍빛.

 

  영산홍은 개념이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으나,모양새는 산철쭉과 비슷한 품종이 많아 서로 구분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갸름한 좁은 잎사귀에 진달래처럼 생긴 꽃이 피는 자그마한 나무가 산에 자라면 산철쭉, 정원에 심어진 것은 영산홍으로 구별할 수밖에 없다.

 

 

 

 

 

 

 

 

 

 

 

 

 

 

 

 

 

나훈아 - 영영.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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