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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稚 第二의 旅程
쉬어가기/좋은글

늙고 병들기 전에...

by 춘치 201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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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병들기전에 즐기자★◈

재산이 많을수록 늙는 것은 더욱 억울하고, 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은 더욱 억울하다. 재산이 많다 해도 죽어 가져갈 방도는 없고, 인물이 좋다 해도 죽어 가져갈 도리는 없다. 성인군자라도 늙음은 싫어하기 마련이고, 도학군자라도 늙음은 싫어하기 마련이다. 주변에 미인이 앉으면 바보라도 좋아하나, 주변에 노인이 앉으면 군자라도 싫어한다. 아파보면 달라진 세상인심을 잘 알수 있고, 늙어 보면 달라진 세상인심을 잘 알 수 있다. 대단한 권력자가 망명신세가 되기도 하고, 엄청난 재산가가 쪽박신세가 되기도 한다. 육신이 약하면 하찮은 병균마저 달려들고, 입지가 약하면 하찮은 인간마저 덤벼든다. 일이 풀린다면 어중이떠중이 다 모이지만 일이 꼬인다면 갑돌이 갑순이 다 떠나간다 잃어버린 세월을 복구하는 것도 소중하나, 다가오는 세월을 관리하는 것도 소중하다. 여생이 짧을수록 남은 시간은 더 소중하고, 여생이 짧을수록 남은 시간은 더 절박하다. 개방적이던 자도 늙으면 폐쇄적이기 쉽고, 진보적이던 자도 늙으면 타산적이기 쉽다. 거창한 무대라도 공연시간은 얼마 안 되고, 훌륭한 무대라도 관람시간은 얼마 안 된다. 자식이 없으면 자식 있는 것을 부러워하나 자식이 있으면 자식 없는 것을 부러워한다. 대개 자식 없는 노인은 고독하기 마련이나, 대개 자식 있는 노인은 심난하기 마련이다. 못 배우고 못난 자식은 효도하기 십상이나, 잘 배우고 잘난 자식은 불효하기 십상이다 있는 자가 병들면 자식 들 관심이 집중되나, 없는 자가 병들면 자식들 부담이 집중된다. 세월이 촉박한 매미는 새벽부터 울어대고 여생이 촉박한 노인은 새벽부터 심난하다. 계절을 잃은 매미의 울음소리는 처량하고, 젊음을 잃은 노인의 웃음소리는 서글프다. 심신이 피곤하면 휴식자리부터 찾기 쉽고, 인생이 고단하면 안식자리부터 찾기 쉽다. 삶에 너무 집착하면 상실감에 빠지기 쉽고, 삶에 너무 골몰하면 허무감에 빠지기 쉽다. 영악한 인간은 중죄를 짓고도 태연하지만, 순박한 인간은 하찮은 일에도 불안해한다 맞습니다 삶에 너무 골몰하지 마십시오. 확대경으로 음료수를 들여다 보면서 마시면 마실 수 없습니다. 그럼 어쩌지요? 확대경을 부숴 버리고 갈증을 해소하는 것이지요 너무 구체적으로 파고들며 불안하게 살 필요는 없습니다. 내일일은 내일 걱정해도 됩니다 - 옮긴 글 -
 

 
인터넷유머
[어떤 가족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경찰이 차를 세웠다. 운전자가 경찰에게 물었다.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경찰이 웃음을 띠며 말했다.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서 '이 달의 안전 운전자'로 선택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상금이 500만원인데 어디에 쓰실 생각이십니까?" "그래요? 감사합니다. 우선 운전면허를 따는데 쓰겠습니다." 그러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가 황급히 말을 잘랐다. "아, 신경쓰지 마세요. 저희 남편이 술 마시면 농담을 잘해서요."

♥돈 받고 하는 키스.♥ 부부가 함께 영화관에 갔다. 마침 남녀가 열렬히 키스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 장면을 보고 아내가 남편의 허벅지를 꼬집으며 말했다. "당신도 저런 식으로 해 줄 수 없어요?" 남편이 정색하며 "야~ 저 사람 저렇게 하는데, 영화사로부터 돈을 얼마나 받고 하는지 알아?"

 
[비아그라 땜시 생긴 일 ] 한 여자가 남편 거시기가 시원치 않아, 비아그라를 구입하여 그 약을 먹게 했다. 남편도 신이나서 그 약을 아무런 처방도 받지도 않은 채 먹고 모처럼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남자가 며칠후에 그만 저 세상으로 가고 말았다. 그러자 아내는 울며불며 대성통곡을 하면서 "아이고, 아이고, 세상에 이럴수가 있느냐" 하면서 하는말 * * * "죽은놈 살려놓았더니 산놈이 죽어버릴줄이야~~~ 아이구~~내 팔자야"
[모셔온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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