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좋은글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by 춘치 2023. 3. 2.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페페신부- ♬ 마지막 잎새 / 배 호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기적은 정말 일어난다는 것을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숨길 수 없다는 것을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실은노인의 발치라는 것을어렸을 때 여름날 밤아버지와 함께 동네를 걷던 추억은일생의 지주가 된다는 것을삶은 두루마리 화장지 같아서끝으로 갈수록더욱 빨리 사라진다는 것을돈으로 인간의 품격을 살 수 없다는 것을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는매일 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들 때문이라는 것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시간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단 한 번이라도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영원한 한이 된다는 것을우리 모두는 다 정상에 서기를 원하고,살고 싶어 하지만행복은 그 산을 올라갈 때라는 것인데그런데 왜 우리는 이 모든 진리를삶을 다 살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것일까?살아온 길을 뒤돌아보면너무나 쉽고 간단한데진정한 삶은 늘 해답이 뻔한데왜 우리는 그렇게복잡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것일까? -필리핀의 노 사제 페페 신부님이불치병으로 삶을 정리하시면서 쓰신 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春雉 第二의 旅程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쉬어가기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가 (0) 2023.03.05 마음 다스림 (0) 2023.03.04 노년의 행복 (0) 2023.02.26 삶의 수평선 (0) 2023.02.22 당신이 있어 참 좋습니다 (0) 2023.02.19 관련글 희망가 마음 다스림 노년의 행복 삶의 수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