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좋은글

나이가 들면서...

춘치 2014. 8. 7. 16:40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함이고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고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고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 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고,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겠지요.
 
={옮긴글}=
 

붓(노년의아름다움).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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