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좋은글 내 안의 그리움 춘치 2023. 4. 30. 20:04 ♬ 모르리 / 남 진 내 안의 그리움 내 안의 그리움밀려드는 그리움그리움 속에 외로움.외로움 은 고독을 삼킨다.. 무언의 되새김 속에그리움은실핏줄을 파고들어심장을 찌른다. 아픔의 심장은홀로 만든 빙벽에 박혀언제인가 싶었던 그리움얼리어 덮어 묻어간다. 육신의 핏줄은잊어버린 그리움에 외로워 가고깊어가는 외로움 속감추려 한다. 빙벽의 겉 감싸 쥔 고독아픔은 육신에 주어지고깊어가는 아픔그리움을 깨운다. 밀려드는 그리움육신을 타고 흘러또 하나의 빙벽을 만들고아련한 아픔으로 만들어 간다. 그렇듯 살아간다 -- 모셔온 글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